친구관계..

화려한 궁궁이2015.07.18 22:22조회 수 156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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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이 남한테 싫은소리를 잘 못하고 그냥 받아주는 성격이거든요.

모든사람에게 좋은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한다고 해야하나.. 단점인것같기도 해요.

 

제 동기중에 필요할때 카톡하고, 제가 카톡을 하면 잘 안읽고,, 그런 친구가 있어요.

그렇게 씹혔다가도 그애가 또 카톡하면 제가 받아주고 그래요.

되게 친한듯이 저한테 대하는데도 문득 낯선 느낌이 들고.. 사람을 봐가면서 대하는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쁜애는 아닌것같은데 불편하고.. 나하고는 안맞는것같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좋게좋게 대하면 나만 기분이 안좋아지고..

 

ㅠㅠ 기분이 안좋아서 여기에 주절주절 글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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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친구중에 진짜친구 사귀기는 힘듭니다.
  • 대학친구 중 2~3명만 평생친구로 두어도 엄청나게 잘보낸거라생각해요! 물론 맨날 먹고놀고하시는븐들 빼구요...
  • 저도 약간 그런성격이에요 모든사람이 저를 좋아해줬으면하고 그런..ㅋㅋ
    그런애들 제주위에도 몇있는데 글쓴이분이 아쉬운게 아니면 그냥 적당히 연락하는 관계로 지내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런친구들이 글쓴이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이용하려는 사람이면 기본적인 연락도 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전 친구만나거나 사귀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생각해서 ㅋㅋ
  • 저랑 똑같네요ㅋㅋ저도 막 기분이상하고 그랬는데 그냥 무시가 답이고 어느정도 감수하셔야되는것같아요
  • 웃긴건 글쓴이가 말한 필요할때만 찾는거같다는 동기도 글쓴이에 대해 똑같이 생각하고 잇을수도 잇다는거에요 나만 손해보고 나만 받아주는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나도 그친구가 하는걸 똑같이 하고잇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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