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당했어요

겸손한 금목서2015.07.22 05:08조회 수 2153추천 수 6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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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아니 이제 전남친이네요
전남친이라는 작자한테 톡으로 요새 왤케 연락이 안되냐고 연락좀 잘해달라고 서운한마음 담아서 혹시 마음이식은거냐고 혹시 헤어지는거 생각중이냐고 보냈어요
곧바로 읽고는 답장없길래 전화를했더니 전화는 아예 안받네요 .. 집 찾아가고싶엇지만 똑같은결과였을듯..
이게 바로 오늘일어난 일인것 같죠??ㅜㅋㅋㅋ아니에요
한달전일이에요 ㅋㅋㅋ한달하고 한주 더.. 그이후로 계속 쭉 연락두절ㅜ ㅋㅋ
그 말로만 듣던 잠수이별을 제가 당할줄이야 진짜 하루하루 피말리는 기분이였네요
적어도 마음떠나기전엔 좋아했던 여친한테 잠수이별은 진짜 매너없는거 아닌가요ㅜ
읽씹에 전화무시 완전 지대로 무시당한기분 ㅋㅋㅋ 만날땐 참 좋은남자여서 많이 사랑했었는데
헤어지자고 못할만큼 무책임한건지 .. 그 한마디 해주지 못할정도로 제가 아웃오브안중이된건지 모르겠지만 
 
전남친.. 니가 무슨 잠수부냐? ㅋㅋㅋ영원히 잠수해버려라
너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너도 너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한테 잠수이별 당하길 ㅋㅋㅋ 
너 마이피누 가끔씩 하는것 같더라 이글보고 좀 찔려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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