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취직하지말라고 돈을 주시겠다고하시네요..

글쓴이2015.07.22 12:32조회 수 486댓글 13

    • 글자 크기
현재 부산대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재수 반수 다 실패해서 부산대에 오게되었습니다 실패감에 젖어있다 얼마전부터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 실패를 하다보니 부담감이 엄청났습니다..스트레스로 잠을 1시간 2시간 밖에 못자고 자살을 생각할정도로 힘들어하자
어머니께서 네앞으로 주식도 있고 집도 사놨다고 하시며 매달 네 통장으로 돈 꼬박꼬박 들어오게 해줄테니 인생 너무 힘들게 살지 마라고하시더군요..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사는건 아닌것같다고요
죄송한마음이 먼저들었습니다 제한몸 독립하지못해서 부모님 주시는 돈으로 먹고사는구나 죄책감도 들구요..근데 또 막상 평생 돈안벌어도된다생각하니 달콤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제힘으로 직업가지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6720 토익센터 모의토익 결과?11 병걸린 소나무 2017.01.23
86719 설날 밥 먹을 곳11 괴로운 망초 2017.01.23
86718 [레알피누] 복학하는공대생 부전공 질문2 불쌍한 연꽃 2017.01.23
86717 신문방송학과 전공선택! 날렵한 바랭이 2017.01.23
86716 환경공학인데 화공전공들으면 일선인가요?2 육중한 돌양지꽃 2017.01.23
86715 .11 외로운 콜레우스 2017.01.23
86714 부전공신청하는데 학년 끌려다니는 수국 2017.01.23
86713 강좌개설 언제 확정되나요..?1 병걸린 산딸나무 2017.01.23
86712 복수전공 수강해야할 과목3 교활한 두메부추 2017.01.23
86711 올해 2학년 되는 경영학과7 포근한 상사화 2017.01.23
86710 학교앞 신발가게 할인없나여?1 날렵한 배나무 2017.01.23
86709 입사원서 최종학력 칸 질문좀여4 슬픈 자두나무 2017.01.23
86708 수료에 대해서2 겸연쩍은 깨꽃 2017.01.23
86707 공윤 ㅎㅅㅅ교수님4 진실한 계뇨 2017.01.23
86706 학교앞에 롯데시네마랑 메가박스 중에5 착한 쑥 2017.01.23
86705 학교 앞 카페10 한가한 옥잠화 2017.01.23
86704 .11 외로운 콜레우스 2017.01.23
86703 [레알피누] 등록후 휴학할때 수강신청해야하나요?2 침착한 광대싸리 2017.01.23
86702 .10 유쾌한 박새 2017.01.23
86701 열말 송철호교수님 성적11 냉정한 돌콩 2017.01.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