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취직하지말라고 돈을 주시겠다고하시네요..

글쓴이2015.07.22 12:32조회 수 485댓글 13

    • 글자 크기
현재 부산대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재수 반수 다 실패해서 부산대에 오게되었습니다 실패감에 젖어있다 얼마전부터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 실패를 하다보니 부담감이 엄청났습니다..스트레스로 잠을 1시간 2시간 밖에 못자고 자살을 생각할정도로 힘들어하자
어머니께서 네앞으로 주식도 있고 집도 사놨다고 하시며 매달 네 통장으로 돈 꼬박꼬박 들어오게 해줄테니 인생 너무 힘들게 살지 마라고하시더군요..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사는건 아닌것같다고요
죄송한마음이 먼저들었습니다 제한몸 독립하지못해서 부모님 주시는 돈으로 먹고사는구나 죄책감도 들구요..근데 또 막상 평생 돈안벌어도된다생각하니 달콤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제힘으로 직업가지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8 여자도 남자 몸보고 성욕 느끼나요?37 거대한 무궁화 2013.04.30
168097 증권가 찌라시에 떳네요...성매매 연예인??2 근엄한 왕고들빼기 2013.12.14
168096 결석 한번이라도 하면 a+못받나요?9 뚱뚱한 물아카시아 2016.11.11
168095 기초화장품22 발랄한 졸참나무 2014.11.24
168094 남자 웨이트 고수님들! 어깨 넓이, 쇄골 질문!7 촉박한 냉이 2013.07.03
168093 한전다니는현직입니다. 질문받습니다.64 귀여운 뚝갈 2017.10.09
168092 영화 소녀 노출수위 높나요??!!!!!!!!!!11 찌질한 홍가시나무 2013.11.20
168091 서울대경영학과 학생이쓴 문과취업현실.18 화난 편도 2017.12.20
168090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5 무거운 편백 2015.01.18
168089 가임기 질외사정과 사후피임약..26 냉정한 옥잠화 2012.10.31
168088 부산대에서 임시완 유명했나요?ㅋㅋㅋㅋㅋ14 초연한 왕고들빼기 2013.08.17
168087 75b컵이면 큰건가요 여성분들?17 도도한 단풍나무 2014.10.26
168086 남자들은 카톡 답장 늦게...31 착잡한 배초향 2012.10.03
168085 여자분들 남자 어깨 많이보시나요??30 절묘한 노루참나물 2012.08.20
168084 카카오톡 몰래 친구추가하기?30 고고한 매듭풀 2012.10.28
168083 현직 9급이 말하는 공무원 생활 126 초연한 꽃창포 2014.07.05
168082 에일리 누드사진11 해괴한 범부채 2013.11.11
168081 전직 폰가게 직원이 알려주는 휴대폰 사는 법(초보편)55 싸늘한 모시풀 2018.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