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좀 길더라두 ㅠㅠ부탁드려요..(사장님 시급계산과 제 시급계산이 10만원이나 차이나요ㅠㅠ)
오늘부로 알바가 거의..잘리다시피 음 끝났는데요.
제가 일하는 곳은 음식점이고 시급이 5800원입니다. (평일 12시~밤 10시까지)
저도 그렇게 알고 면접을 봤고 사전에 사대보험얘기나 다른얘기 전혀없이 그냥 면접관련한 것만 질문을 받아서 약 5개월정도 일할 생각이있었기 때문에 5개월정도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7월1일부로 첫출근을 했고 일을배웠는데 일한지 이틀째 되던날에 전에봤던 서포터즈 1차합격 문자가와서 양해를 부탁드리고
금요일날 면접을보고 6시에출근해 다시일했습니다. ( 이 때도 일 관련해서 여쭤보셨는데 제가 5개월정도 생각이 있던것맞으나 이걸 최종합격하면 어떻게될지 모르겠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다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되어서 그 다음주에 사장님께 길어봐야 7월한달까지밖에 못하겠다 말씀드렸어요.
알겠다고 하셨구요.
근데 오늘 마감때 부르시더니 내일 이제 새로운 애가 올거라구 말씀하시면서 제 시급을 계산하시는데
넌 고용계약서에 작성한 기간을 못채웠으니 최저시급의 10%를 뺀게 니 시급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5800원으로 알고 면접을보고 일한거였지만 실질적계산해보면 시급은 5022원이었던셈;;)
아 그리고 고용계약서 작성은 제가 7월까지밖에 일 못한다고 말 한 이후에 작성하셨습니다.
그리고 4대보험과 갑근세? 얘기를 하시면서 이건 주4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겐 모두 적용되는거라면서 3.3%를 또 빼시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알바 면접때나 근무하면서 4대보험비가 제 월급에서 빠진다는 공지를 전혀 듣지못했습니다. 아무리 상식이라도 이건 말씀해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암튼 빠질거 다 빠지니까 제가 예상했던 월급과 10만원차이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하루버는 알바생입장에서..10만원차이면 정말 큰건데 이계산법이 맞는지요?
찾아보니 주휴수당 이런얘기도 있던데 .. 저는 거기서 주는 밥1끼먹으면서 10시간알바하고 중간에 쉬는시간 2~3번정도있는데 쉬어봐야 10분 15분이었습니다. 밥먹는 시간도 15분도 채 안걸렸구요.
솔직히 매번 12시 출근시간은 꼭 지키면서 마감은 10시 10분 20분가는게 일쑤였는데..휴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에왔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거같고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 글올려요..ㅠ
저 정말 오목조목 다 따지고싶거든요. 제가 잘못한거면 잘못했다고 인정이라도 할텐데..참.. ㅠ
저 계산법이 맞는지좀 알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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