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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사철채송화2015.07.23 23:59조회 수 42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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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by 어설픈 천일홍) 사람판단할때 이거보는사람있나요 (by 육중한 제비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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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빨리 잊는게 답인듯 괜히 미련가지면 나한테도 물론이고 상대방한테도 죄짓는 거임
  • 안잊혀져요
    그래서 소주 마셨어요
    그사람이 생각나긴해도
    이제 전혀 슬프지는 않네요
    어차피 다시 잘해볼 자신은 없어서요
    단지 그리울뿐이에요
    좋았던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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