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다래나무2015.07.26 20:08조회 수 1894댓글 18

어제 친구랑 바닷가 놀러갔다가 저녁에 바닷가에서 노상으로 술마시러 갔는데, 거기에 괜찮은 여성분 두분이 kgb를 마시고 있더군요..

바로 술이랑 안주 대충 사갖고가서 "저기.. 괜찮으시면 저희랑 같이 술마실래요?" 했는데,

"아 저희 중학생 고등학생이예요 ^^;" 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아 예... 헤헤;" 이러고 그냥 고추 둘이서만 마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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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톡 (by 나쁜 변산바람꽃) 저보고 식모상이라고 말하는데 무슨뜻이죠? (by 포근한 청가시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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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불두화
2015.7.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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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근데 여자분들 엄청 당황하셨을듯
@태연한 불두화

글쓴이
2015.7.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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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술드시는 분은 개방적 이실거라 생각합니다만 ㅠ 님은 안그러신가요?
청아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7.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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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 개이득 하면서 중고딩 코스프레해야죠
@청아한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
2015.7.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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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헌팅 고수가 아니라 바로 꼬리내리고 갔습니다 ㅠ
허약한 지칭개
2015.7.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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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저런데서같이술마시면 원나잇도 하나요??
@허약한 지칭개

글쓴이
2015.7.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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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ㅋㅋㅋ 같이 마셔본적이 없어서 ㅎㅎ 처음으로 시도해본 건데..
@허약한 지칭개

글쓴이
2015.7.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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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ㅋㅋㅋ 같이 마셔본적이 없어서 ㅎㅎ 처음으로 시도해본 건데..
@허약한 지칭개

글쓴이
2015.7.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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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ㅋㅋㅋ 같이 마셔본 적이 없어가지고 ㅎㅎ 처음으로 시도 해보건데 ㅠ
@허약한 지칭개

글쓴이
2015.7.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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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ㅋㅋㅋ 같이 마셔본 적이 없어가지고 ㅎㅎ 처음으로 시도 해보건데 ㅠ
@허약한 지칭개

글쓴이
2015.7.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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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ㅋㅋㅋ 같이 마셔본 적이 없어가지고 ㅎㅎ 처음으로 시도 해보건데 ㅠ
@글쓴이

청아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7.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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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왤케 흥분함;;
@청아한 브라질아부틸론

글쓴이
2015.7.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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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파이가 잘 안터지네요 ㅋㅋㅋ
황홀한 구상나무
2015.7.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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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끼 이놈들 미성년자가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하면서 혼내셨어야죠
@황홀한 구상나무

글쓴이
2015.7.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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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그분들 각자 kgb 4병씩 까고 가셨음;; 8병이 쌓여있더군요.ㅎㄷㄷ함
살벌한 다정큼나무
2015.7.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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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시모와
괴로운 강활
2015.7.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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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때 같이 수학의정석 보러가자고 햇는뎅 ㅋㅋㅋ 잡아끌면서
나쁜 두메부추
2015.7.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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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그거 2010년에 내가 들었던 멘트네요
때리고싶은 기장
2015.7.27 12: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럴땐 당신도 고등학생이라 하시면서 같이 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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