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잠이 안 와 그때 왜 그랬어
구차해도 묻고 싶어 그때 난 뭐였어
나만 애 탄거니 난 진심인데 넌
그랬구나 그랬어 좋았는데 넌 아니었나 봐
그랬구나 그때 넌 그런 줄 모르고 나 혼자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그러지는 말지
비겁하게 숨어버린 너를 돌아 올 거라고 믿은 내가 바보야
사랑스럽게 날 보던 네 눈빛에 빠졌던 내가 바보지
이럴 줄도 모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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