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릴때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리더십도 있고 학급임원도 도맡아했고 책임감도 투철하고 그런 성격 이었는데
자꾸만 겁이 많아지고 두려움? 이 많아지는 성격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음 예를 들자면, 정말 사소하고 남들은 그냥 넘어갈 일에 막 괜히 곁다리까지 붙여서 걱정을 하고
뉴스같은 것에 안좋은 소식이나 무서운 사건? 이런것들 보면 막 기분이 안좋아지고 무섭고 ㅠㅠ
그렇네요...
요즘 세상이 험해서 이런지 이런 얘기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면 오히려 다독여 주면서 ㅋㅋㅋ
다 팔자 정해져있다고 그런 쓸데없는 걱정말고 다 운명은 정해졌으니 걱정한다고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좋은 생각만하고 넓게보며 밝게 살자고 그러더군요 ㅋㅋㅋㅋㅋ
순간 위로가 되긴했지만 문득 아 이 성격고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겁많은 성격 막 자잘한 걱정 이런것들 어떻게 극복하고 대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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