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적 있나요

짜릿한 눈개승마2015.07.27 10:42조회 수 985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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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업 들었었는데 조별로 하는 진행되는 수업

이었어요. 제가 속한 조에 엄청 예쁜 미대생이

있어서, 매주 수업들으러가는게 설레었어요.

그 친구하고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그러다가

고양이를 키운다는 걸 알게됐어요.

근데 제가 고양이를 엄청 싫어했었는데 그 친구에

게 잘보이려는 마음에서, 고양이에 관한 정보 상식

검색도 하고 고양이에 대한 거부감 같은걸 안느끼

도록 고양이 사진도 계속 봤었어요.

그렇게 두어달이 가고, 결국 그 친구랑은 잘안되었

지만 하나 얻은게 있어요.

길가다가 고양이를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네

요ㅋㅋ 고양이도 키우고 싶구요.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한 사람 덕분에 선호도가 확

바뀐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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