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딱 정해진 건 없는데 뭔가 다가올 거같으면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제일 나은 것같아요 밥을 먹든 커피를 먹든 뭔가를 할 때 아 이친구가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게요. 밥먹자고 해도 밥먹고 카톡해도 카톡다해주고 그럼 충분히 오해할만하죠. 뭐 예의없어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거보니 다 웃으면서 받아주셨을텐데 그게 오해의 근원이겠죠 아마.
카톡 할때는 주로 단답하거나(제가 뭘 먼저 묻진 않았어요) 이모티콘도 한번을 안썼거든요.ㅋㅋ 집이야? 하면 넵 또는 도서관이요ㅋ 요정도 카톡이 다라서 제 생각엔 따로 밥먹고 그럴 때 오해한 것 같아요. 눈빛이나 제스처 말투 이런 거는 꼬실라고 한거 전혀 없이 그냥 남들 대하듯 한건데... 앞으론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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