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하는 여친 폰본 사람입니다.

글쓴이2015.07.31 12:03조회 수 5986추천 수 21댓글 52

    • 글자 크기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불러서 대뜸 폰봤다고 얘기했습니다.

친구랑 나 쌍욕하는거 다봤고 여시하면서 전남자친구들이랑 관계한거까지 봤다고
그러니까 당황하더군요. 그러다가 자기가 뒷담깐 것은 잘못했지만 저도 싸우고 스트레스받으면 친구들한테 자기욕안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니 좋은 점만 얘기하고 우리 커플 행복한지만 알지 니가 지금 너랑 가장 가까운 사람 욕하고 다니는건 꿈에도 모를꺼라고했어요.

그리고 여시한건 제가 볼 줄 모르고 익명이니까 글쓴거라는데... 이미 봐버렸으니 정떨어졌다고 얘기했어요. 너랑 이제 남남이고 우리 cc지만 서로 겹치는 인맥없으니 쌩까고 지내고 서로 주고받은것들 돌려줄 필요없이 버리든가 끼던가 하라고요...
Ps.
전여친은 마이러버로 만났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922 '5 정중한 중국패모 2014.12.22
57921 '12 한가한 주름조개풀 2020.01.26
57920 '4 청아한 돌양지꽃 2015.08.19
57919 '21 화난 대나물 2013.03.14
57918 '2 흔한 남산제비꽃 2018.04.14
57917 ''85 가벼운 박달나무 2014.02.04
57916 ''''''17 적절한 비파나무 2014.02.14
57915 ''''''22 난감한 며느리밑씻개 2014.01.08
57914 'ㅅ'1 명랑한 개머루 2019.02.14
57913 '나중에 연락해요'라는 말21 초연한 통보리사초 2016.01.28
57912 '내 아내의 모든것' 임수정 성격 어때요?21 상냥한 사피니아 2014.07.09
57911 '내가죽일놈이지 뭐' 같은 상황에서 심각하게 고민이 되네요..5 착실한 구절초 2013.12.27
57910 '놓아준다' 는 것에 대한 단상4 뚱뚱한 방풍 2015.05.04
57909 '데통=너한테 이 이상은 안쓰겠다 이뜻임'56 청아한 수련 2016.11.11
57908 '동물의 왕국' 촬영 도중 쉬는 시간4 저렴한 맨드라미 2019.07.01
57907 '매칭녀는 들어라' 올린 사람입니다.9 무심한 해당 2014.07.24
57906 '멋있다'라는 말 여성분들 자주하시나요??5 의연한 곰딸기 2017.10.10
57905 '몇몇' 남자분들, 친해지려고 놀리고 디스하는거 싫어요!!57 똥마려운 조록싸리 2018.07.04
57904 '아 내가 병신이다!!!' 를 읽고16 착실한 병꽃나무 2013.10.09
57903 '어장관리'31 피곤한 꿀풀 2015.07.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