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그 자격증 따신다고 (열심히 안하셔서) 세월 한참 보내고 자격증 취득 후 업 시작했는데 솔직히 답 없어요... 자격증 딴다고 허송세월 보낸 것 + 취득 후 마이너스 소득 덕분에 가세가 기울었습니다. 비단 우리집 얘기만이 아니라 아버지 주변에 공부하셨던 분들 보면 이 자격증으로 제대로 밥벌이 하시는 분은 안 보이구요, 그래도 돈 좀 만지시는 분들은 집에 원래 재산이 많아서 투자(?)개념으로 요령있게 공격성 영업이나 자가투자 하시는 분들이요. 단, 기존 자본이 많아야 가능... 젊은 분들은 자격증이야 일찍 취득하겠지만 가망성 생각해도 비춥니다. 돈 많으면 그냥 투자할 때 도움된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직장 다니면서 틈틈이 영어공부, 한국사 정도 해두면 나중에 혹시나 40대에 직장 짤려도 공무원 시험 응시해서 직업 갈아탈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기업이 정년 보장이 안되다보니 젊었을 때 대기업 들어가서 돈 바짝 벌고 퇴직 이후 9급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차라리 그런 쪽으로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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