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전에도 약간 그런 게 있긴 있었는데
방학되고 나서 더 심해졌어요.
친구가 놀자고 해도 귀찮고
공부하기도 귀찮고
헬스가기도 귀찮고
(그래도 헬스는 다른 것들에 비해서 하고 싶은 욕구는 생겨요)
택배 받으러 경비실 가는 것도 귀찮아요
여름이라 몸이 무거워서 그러나..
이제는 제일 친한 친구들이 만나서
놀자고 그래도 귀찮아요
뭔가를 하고 싶다는 그런 욕구가 별로 안 생겨요
저 어떻게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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