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사랑의 과정이란 말 공감되네용..

처참한 쥐오줌풀2015.08.02 01:18조회 수 853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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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도 몇개월동안 잊지못해서

많이 아파하고 기다렸지만

막상 오랜만에 대화를 해보니

이미 넌 많이 달라졌다

여러 남자를 소개받아 이야기를 나눠보며

너처럼 나와 잘 맞는 사람은 없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나눈 그 몇마디로

수 개월 나를 지탱하던 그리움이

맥없이 탁 풀려

허무하기도하고 진짜 이별을 실감한것 같다

책이나 드라마에선 알려주지 않은 사랑을 알게된거 같다

고마웠어

사랑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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