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연애에 실패하고 난 뒤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왜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을까 그러다가
방금 5년전 첫사랑 오빠한테 전화해서 (5년동안 연락안하다가)
이게 다 니때무네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다
다 니때문에 연애 불량품이 됐다
예전에는 뜨거운 피가 흘렀는데 내가 이렇게 차가워졌다는 둥
(그때 차였었거든요) 아침 8시에 전화해서 어쩔거냐고 빨리 사과하라고 개 진상을 떨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제가생각해도 저 또라이같아요
어떡하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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