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로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같이 스터디 할때 저만 자꾸 구박(?)해요.
놀리는 거 같긴 한데 뭔가 뼈가 있는 듯한 말이더라구요.
내가 예민한걸까 아니면 내가 그 중 제일 어려서 만만해서 그러는 건가, 혹시 내가 뭔 실수를 했나 싶기도 하고ㅠㅠ
제가 얘기 한 번 하면 근데?그래서? 이런 식의 무시하는 듯, 놀리면서 말하더라구요. 지가 더 말많으면서!
스터디를 할수록 제 표정은 썩어가고 말수는 줄어듭니다. 원래 목적인 공부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영 기분이 좋지 않아요.
앞으로 계속 부딪혀야 할텐데.... 아 정말 싫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상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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