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선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이제 하나만 들으면 교선은 끝나는데 남은 영역이 3,6,7인데 이 중에 적성에 맞는게 하나도 없구 전공에 맞추다보니 선택권도 별로 없어요. 친구가 꼭 같이 듣자고 해서 그 친구가 원하는 요건(금공강, 아침수업 패스, 토론 및 발표 패스 등 좀 편한 것)까지 고르다보니 선택권은 더 좁아지고.... 영어 포함한 외국어는 자신이 없고 전공자들이 민간 학살한다느니 그런 말이 있다고 별로라고 해서 싫다네요... 그래서 어찌어찌 찾은 걸 보니 이번엔 제 마음에 안들어요ㅜㅜ 취업특강 듣고 싶은데 주로 하는 시간대와 겹칠것 같더라구요. 친구는 그런거 신경안써서 니가 결정하라고는 하는데 자기는 그게 제일 마음에 든다고하네요... 일단은 그거 하고 다른 것도 더 찾아보자고 했는데... 근데 솔직히 저는 제 2 외국어도 괜찮은 것 같거든요... 잘 찾아보면 학점 받기 편하다는 강의도 있고.... 독일어랑 프랑스어 등등은 후기가 괜찮은 것도 많고 분반도 많아서 시간표에 맞는 것도 있던데 제 판단 미스인가요?? 이때까지 교선 들을 때 제가 '이거 괜찮대.'라고 말해서 들었던 교선 중에 그 친구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자신있게 설득도 못하겠네요.... 제 2 외국어에 전공자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많이 힘든가요?? 그게 아님 친구를 설득이라도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따로 듣자고 하는게 나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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