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억쎈 뜰보리수2015.08.12 08:10조회 수 146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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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이 선배는 그냥 후배로 밖에 생각하질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다른 선배가 있네요.

이런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하실 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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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요 (by 친근한 라일락) 25세 싱글기간 2년 (by 무거운 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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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을좋아하는선배에게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나보네요

    저라면 절좋아하는분도 한번 만나봐서 어떤분인지 알아볼거같아요
  • @기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5.8.12 08:40
    같은 과 선배님들이라서 뒤에서 나쁜 말이 나올 까봐 조심스러워지네요ㅠㅠ
  • 말착하게하고 걱정안시키게 할 것 같은 사람이요. 의심가지 않는 사람. 오래오래 내 마음을 편하게해 줄 수 있는 사람
  • @게으른 노랑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5.8.12 08:41
    두 분다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그런 분들이라 더더욱 고민 되네요... 감사합니다
  • 본인이 좋아하는분이요! 그게아니라면 사랑받아도 좋은줄을모르게되는거같아요 미련도남을거고..
  • @발랄한 앵초
    이게 맞는듯요
  • 님이 좋아하는 분한테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잘 될 수 있으면 좋아하는 분. 그렇지 않으면 님을 좋아하는 분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둘 다 놓치는 수가 있어요! 두 분 다 좋은 분이라면서요ㅋㅋ
  • 여자라시면 좋아해주는 분
    남자라시면 좋아하는 분
    이거슨 진리
  •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정말 일말의 호감도 생길 여지가 없다면 좋아하는 사람이요.
  • 음... 자신이 어떤 연애로 더 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제게 주는 사랑을 사소하게 여겨지진 않더라구요.. 항상 고맙고, 그로 인해 저또한 그 사람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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