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땅이라 주장하는 교수를 독립운동으로 생긴 학교에서 강의하는거랑 비슷한거아닌가요?
지금의 2012대선후보라는것을 생각안하더라도 하필 박정희 유신타도를 외치던 부마항쟁을 기리는 시월제를 하는 학교로
유신은 국가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사람이 오는것음 좀....
박근혜씨가 부마항쟁이라던가
시월제,1016기념관 이런걸 모르고 오시는걸까요?
뭔가찜찜하면서 아리송한 느낌입니다ㅇㅅㅇ;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를 정치적으로 지지한다는것은 배제하고 말씀을 드리면
박근혜후보가 1016기념관에서 만약 강연을 하게될 경우에 그 곳에서 문후보님.안후보님이 말씀하시는 뚜렷한 역사인식을 보여준다면, 개인적으로 나아가서는 역사속의 진실을 인정하게된다면 1016기념관에서 특강을 하는것도 어찌보면 나름 의미가 있을것 같기도합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굳이 특강을 하게된다면 경암가서 하라고 해야겠지요.
순뻐만 죽어나겠군요.
안후보님때처럼 과연 몇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줄을 서고 할지는 잘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우려되는 부분은 정치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특강임에는 분명한것 같지만
학교앞에서 나꼼수 콘서트하였고. 안후보님도 특강을 하셨고(이때는 대선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긴했음)
그런데 박근혜후보의 특강을 민주화항쟁의 학교, 부마항쟁의 학교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앞세워 무조건 반대하면서 막는것도 아닌듯합니다.
학교앞에서 지금 여러 전단지 및 찌라시를 뿌리고 있는데,,,,,, 특강반대 및 참석하지말라는 전단지요.
열린사고와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하는 대학생으로서 일방적인 반대는 하면안될것같기도합니다.
솔직히 저희학교 총학에서도 좋게보지는 않을것같은데....학생회장님의 의견이 궁굼하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저희학교가 정치적 한방의 특강장소가 된건지.....ㅋㅋ 아리송~하네요.
1. 이왕이렇게 된거 박근혜씨가 직접 부마항쟁의 주 장소에 와서 역사적 관점을 명확히 한다
2. 부산은 새누리당의 표밭, 부산에서 국립대 부산대를 가므로써 표심잡기!
명확히는 아직 아무런 말이 없으니 왜 오는지 와서 무슨이야기로 강연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부산대가 정치적 핵으로 부상하네요
박근혜씨가 정말 와서 강연한다면... 문제인씨까지 오시면
지금 대선후보가 다 강연하게되는거네요ㅎㄷㄷ
근데 밑에 다신 댓글이랑 똑같으시네요ㅇㅅㅠ
그렇다고 우왕 방가방가 하고 반길일도 절대 아니니깐요
근데 서강대에서 김제동씨의 청춘 콘서트를 정치적 이유로 불허했었나요?
오우..정치적이유로 학생측에서 불허도 가능한가봐요ㅇㅅㅇ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