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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5.08.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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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금방동사니
2015.8.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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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부모님 반대 무릎서고 아버지 데꼬 혼인도장 찍으심ㄷㄷ
흔한 금방동사니
2015.8.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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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버지가 가난하셔서 어머니 집에서 반대하셨음.ㅇㅇ
@흔한 금방동사니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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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는 아니지만 제가 본 반대를 무릅쓴 가정들은 거의.. 저희 집도 제 친한 친구집들도 그런데 어머님들이 다 너무 힘들게 가정을 꾸리셔서요ㅠ
@글쓴이
흔한 금방동사니
2015.8.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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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님보다 항상 현명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부모님은 저희보다 연륜이 쌓였을 뿐이지 실수도 한답니다.
@흔한 금방동사니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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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생각은 구렇게 하는데 딜레마에 빠져있는 느낌이에요.ㅡ 배경을 보고 뭐라하시면 차라리 신경도 안썼을텐데.. 집은 저희집보다 잘 살아요 근데도 배경을 떠나서 성격때문에 니가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니... 휴 하루이틀도 아니고
@흔한 금방동사니
자상한 칡
2015.8.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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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설수 없습니다
무심한 벌깨덩굴
2015.8.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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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자기인생은 자기선택이에요
@무심한 벌깨덩굴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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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 아는데 어릴때부터 생각해오던 거다 보니 거창하게 신념 비스무리하게 됬나봐요 스스로 딜레마에 빠진 기분이에요
@글쓴이
무심한 벌깨덩굴
2015.8.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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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으면 좀 더 시간두고 오래 지켜보시는건 어떰
자상한 칡
2015.8.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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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생각하시기에도 남친이 예의가 없나요?
@자상한 칡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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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시기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 싶은 게 남친이 저희 부모님한테 사위처럼 구는 게 아니라 좀 아들처럼 친근하게 굴어서요..
배달음식 시켰는데 엄마 드시라 말도 안하고 먹었던 일 빼고 딱봐도 예의없다하는 사건은 없었어요 그 일은 엄마가 말씀하기 전에 제가 먼저 뭐라했구요
@글쓴이
자상한 칡
2015.8.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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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보시기에 부모님말씀이 맞지 않다면 부모님께서 남친을 잘못보신겁니다.
@자상한 칡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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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푸짐한 먼나무
2015.8.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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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반대하는 결혼 하셨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말래욬ㅋㅋㅋㅋㅋㅜㅜ
@푸짐한 먼나무
글쓴이
글쓴이
2015.8.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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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엄마 어릴때는 할머니가 그러는 게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어른이 되보니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 거라고.. ㅠㅠ...
미운 작두콩
2015.8.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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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게 해서 잘되면 본전
사랑스러운 냉이
2015.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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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면 이유가 있는거임.. 근데 이 경우는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느낌이네요 남자친구가 너무 편하게 행동한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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