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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소리쟁이2015.08.15 23:01조회 수 548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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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어머니는 부모님 반대 무릎서고 아버지 데꼬 혼인도장 찍으심ㄷㄷ
  • 그때 아버지가 가난하셔서 어머니 집에서 반대하셨음.ㅇㅇ
  • @흔한 금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08
    일반화는 아니지만 제가 본 반대를 무릅쓴 가정들은 거의.. 저희 집도 제 친한 친구집들도 그런데 어머님들이 다 너무 힘들게 가정을 꾸리셔서요ㅠ
  • @글쓴이
    부모님이 님보다 항상 현명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부모님은 저희보다 연륜이 쌓였을 뿐이지 실수도 한답니다.
  • @흔한 금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12
    이상적인 생각은 구렇게 하는데 딜레마에 빠져있는 느낌이에요.ㅡ 배경을 보고 뭐라하시면 차라리 신경도 안썼을텐데.. 집은 저희집보다 잘 살아요 근데도 배경을 떠나서 성격때문에 니가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니... 휴 하루이틀도 아니고
  • @흔한 금방동사니
    무릎은 설수 없습니다
  • 어차피 자기인생은 자기선택이에요
  • @무심한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09
    저도 그건 아는데 어릴때부터 생각해오던 거다 보니 거창하게 신념 비스무리하게 됬나봐요 스스로 딜레마에 빠진 기분이에요
  • @글쓴이
    잘 모르겠으면 좀 더 시간두고 오래 지켜보시는건 어떰
  • 님이 생각하시기에도 남친이 예의가 없나요?
  • @자상한 칡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16
    엄마가 보시기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 싶은 게 남친이 저희 부모님한테 사위처럼 구는 게 아니라 좀 아들처럼 친근하게 굴어서요..
    배달음식 시켰는데 엄마 드시라 말도 안하고 먹었던 일 빼고 딱봐도 예의없다하는 사건은 없었어요 그 일은 엄마가 말씀하기 전에 제가 먼저 뭐라했구요
  • @글쓴이
    님이 보시기에 부모님말씀이 맞지 않다면 부모님께서 남친을 잘못보신겁니다.
  • @자상한 칡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21
    조언 감사합니다
  • 저희 부모님도 반대하는 결혼 하셨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ㅋ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말래욬ㅋㅋㅋㅋㅋㅜㅜ
  • @푸짐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15 23:28
    저희 엄마도 엄마 어릴때는 할머니가 그러는 게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어른이 되보니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 거라고.. ㅠㅠ...
  • 반대하는게 해서 잘되면 본전
  • 반대하면 이유가 있는거임.. 근데 이 경우는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느낌이네요 남자친구가 너무 편하게 행동한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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