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ㅆㄹㄱ 남자 만났어요
저말고 다른애인이 있는데도 저랑 만난 ㅆㄹㄱ요
저랑 사귀는동안 양다리인거 안들킬수 있었던게
그 여자는 타지에 있었고
방학때만 보는 사이여서
학기중에 외롭고 심심할때 저 만난거였네요ㅋㅋ
어쩐지 자기 친구 한명도 안소개시켜주고
프사도 나랑 같이 찍은 사진 안해놓더니 ....
방학되자마자 연락이 뜸해져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사귄지 100일밖에 안됬는데 그 ㅆㄹㄱ가 권태기 드립 계속치길래 맘떠난줄알고 제가 놓아줬더니
얼마안되서 프사가 그여자랑 여행가서 찍은 사진으로 바뀌길래 (저랑 헤어지고 사겼으면 사귄지 얼마 안됬으니 여행가기에는 좀 그런 사이인데싶어서)
이거머지싶어서 인맥 총동원해서 뒷조사해보니ㅋㅋㅋㅋ
어마어마한게 나오네요
와 나이도 많은게 어떻게
절 세컨으로 갖고 놀았는지 ㅋㅋㅋㅋ
진짜 부대 무슨과 누구누구 올리고싶지만
그러면 또 제가 찌질해보일것같기도하고ㅜ 그런다고 제가 받은 상처 사라질것도 아니고 ㅠㅠ
와진짜 만날때 저랑 한번 자볼려고 오만 감언이설 해댄거 생각해보니 진짜 난 그저 외로움을 달래기위한 사람? 장난감? 이였나싶네요
전 제가 먼저 호감표현한 잘못이랑
사람 잘 못본 잘못밖에 없는데
그에비해 참 앞으로 남자에대한 불신이라는
큰 상처를 얻게됬네요...
ㅋㅋㅋ아 진짜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은게
완전 달콤한말로 절 꼬셔놓더니
제 마음에 비수를 꽂고 가네요
진짜 헤어지고나서도 몇주동안 폐인으로 지냈었는데 그거 진짜 되돌리고싶고
그딴ㅆㄹㄱ였으면 마음도 안줬을텐데 싶네요
와.. 이래서 여자는 자기를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하나봐요(안그런 남자도 있지만 ㅠㅠㅠ)
진짜 제가 지 좋아하는 마음 알고 세컨으로 가지고 논거 진짜 열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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