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한데 어떻게하죠...

해박한 수박2015.08.16 22:33조회 수 1311댓글 13

    • 글자 크기

전 여자고 아는  남사친이 있는데

얼마전에 시작한 대외활동이랑 스터디에

우연히 같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전 친구가 들어간다는것도 모르고 전 혼자 계획해서 들어간건데..

어쩌다가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해서

하는 모임마다 따라다닌다고 소문이 파다한데 맞냐고

어떤 언니가 살짝 물어보는거에요 ...ㅠㅠ

물론 제가 처음에 가입하는것마다 그 친구가 있길래

제가먼저 반갑게 아는척은 했거든요 (그땐 아무생각없었어요 그냥 반가워서..)

소문 이후로는 아는척도 잘 안하고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ㅠㅠ

얼마전부터 친구가 저 피하는거보고 정말

기분도 상하고 자존심도 너무너무 상하고...

스터디에서도 제가 연애를 목적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하는지

절 되게 안좋게 보고있지만 취업이 급해서 나갈수도 없는데..

너 안좋아한다고 그러면 왠지 혼자 착각하는 또라이취급 받을거같고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 ㅠㅠ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하셨어요? 너무 속상해요 ㅠㅠㅠ

    • 글자 크기
[레알피누] . (by 청렴한 이팝나무) 검색 비허용 매칭녀님한테요. (by 청아한 미국미역취)

댓글 달기

  • 헐ㅠㅠ
  • 누군지알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가요 취업스터디 별도움도 안돼요. 그리고 그런 소문 그 남사친이 낸거 아니면 스터디내에 퍼질리거 없는데 남자가 이상한 놈인듯.
  • @예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16 22:45
    본인이 이상하리만큼 모임이 다 겹친다나 그런말을 했다던데.. 나가면 나가겠지만 전부 건너건너 아는사람인데 제 이미지는 이제 포기해야하나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ㅠㅠ
  • 나가면 되는거 아님? 스터디해봐야 머 그리 대단하다구...
  • 애인을 만듦
  • 미친 남자 존나 도라이다
  • 어우 죄송해요 이거 블라먹어야할듯 근데 남자가 혼자 도끼병쩌네요;;;;; 걍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너 안좋아한다고 ㅋㅋㅋㅋ 왜 혼자 그런 소문 퍼뜨리거 다니냐고
  • @나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15.8.16 22:55
    근데 본인은 그런말도 안했는데 왜 혼자 오바하냐면서 사람 바보만들거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요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고 이제 이미지 똥됐네요...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ㅠㅠ 아 진짜 싫어요...
  • @글쓴이
    아 진짜 재수없겠다.. 지가 그렇게 떠들고 다녔으니까 그런소문이 만들어지는가 아니에요? 아니면 스터디나 대외활동에 좀 친한 사람만들어서 얘기를 은근슬쩍 흘려요 걔가 혼자 오해해서 짜증난다고 그게 점점 소문이 돌도록!
  • 남자 혼자 오바하고 있는듯.. 이글보고 차라리 찔렸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더 당당하게 행동해요 진짜 짜증나겠다..ㅠㅠ
  • @친근한 우산이끼
    글쓴이글쓴이
    2015.8.16 22:58
    이제 좋아하는 남자 아니면 아무남자와도 말섞기 싫어요 ㅠㅠㅠ 진짜 너무 싫어요 ㅠㅠ
  • 완전 도라이구만 남자. 그리고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또 뭐래. 하야튼 입이 방정이야. 완전 억울 하겠다. 소문내고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확실히 아니라고 하고 남자는 마주쳐도 아는척도 하지밀고 쌩까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543 여자분들 조금 연령대 있는분들11 청렴한 꽃창포 2015.09.20
25542 막상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면 왠지 두려워요.10 깔끔한 불두화 2015.09.15
25541 .26 무거운 일월비비추 2015.09.04
25540 44 참혹한 애기메꽃 2015.08.28
25539 [레알피누] .2 청렴한 이팝나무 2015.08.28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하죠...13 해박한 수박 2015.08.16
25537 검색 비허용 매칭녀님한테요.11 청아한 미국미역취 2015.07.20
25536 유럽에서 사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14 진실한 개연꽃 2015.06.28
25535 애인 없으신분들25 과감한 구골나무 2015.06.18
25534 몇일전에11 더러운 삼백초 2014.11.30
25533 매칭실패 ㅠㅠ(여자)10 한가한 나도풍란 2014.05.22
25532 마이러버 원래 이렇게 매칭이 힘든가요?4 기쁜 가지복수초 2013.12.18
25531 짜증난다 ㅎㅎㅎ6 친근한 물레나물 2013.09.16
25530 밑에 모쏠질문 보고 질문.7 배고픈 세쿼이아 2013.06.10
25529 그냥 책의 한 글귀4 깔끔한 다닥냉이 2013.05.09
25528 생환대 건물에 대한 증언25 착실한 돌가시나무 2013.03.06
25527 마이러버 매칭남오빠4 괴로운 반하 2012.11.09
25526 모쏠 탈출하는 상상하다가 밤 샛는데3 황송한 술패랭이꽃 2019.05.20
25525 올해초엔 다들 좋은 인연 만나 귀한 만남 이어가실 거예요^^12 어설픈 브라질아부틸론 2019.01.20
25524 좋아하는 친구가4 추운 털진달래 2018.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