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화사한 정영엉겅퀴2015.08.18 00:09조회 수 62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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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끝난 지 오래인데도
간간히 친구들이 누른 좋아요로 보게 된 너의 행복한 일상을 보게 될 때마다
니 옆에 있는 것이 내가 아니라서 마음이 이상하다
분명 너에 대한 감정은 다 정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와 놀러간 너의 사진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우리 행복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잘 어울리는 둘의 모습에 대비되는 나의 모습이 비참하다
여전히 나는 정체되어 있는데 너는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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