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포기해야할까요? 너무 철이 없어요

활동적인 후박나무2015.08.18 12:42조회 수 1671추천 수 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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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만 애같은 그 남자는
정말 착하고 순수하지만
눈치가 좀 없어서 고민입니다.

휴..ㅜㅜ
항상 절 해맑게 대해주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웃어주기 때문에 그린라이트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철이 없습니다.
나이먹고 바다에 나가서 일을 하겠다는데
뭐하고 싶냐니깐 해적왕이 되겠다는 둥
무슨 원피스를 찾아야된다는데
백화점가면 많이 있는데 원피스를 굳이
바다에서 찾아야 하는건지...
게다가 그가 쓰는 밀짚모자를 살짝 건들기만
해도 불같이 화를 내버리니...
가끔 겁도 납니다.

포기해야할까요?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ㅜㅜ

사랑해 ㄹㅍ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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