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글쓴이2015.08.18 19:26조회 수 1965추천 수 1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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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남의 눈치를 봐요
누굴 만나도 내가 즐겁다는것보다 남이 즐거울까 이런 고민이나 하고있고.. 너무 힘들어요 남에게 맞추는게
남들은 재미없는 사람 모임을 갔다오면 거기 재미없다 라고 욕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겉으론 그러지만 속으로는.. 그 사람들이 재미없었을걸 생각하면서 날 어찌 생각할지 그런것을 고민해요.... 이런걸 어떻게 도칠수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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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생각하기에 이건 내가 다른사람보다 잘한다 하는거 만드세요
  • @추운 등골나물
    딱히 그런게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ㅠㅠ 생각해보니 요즘 살이 몇키로 찌다보니 외적으로 많이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런가 싶기도하네요ㅜㅜ
  • @글쓴이
    그럼 외적인거만 보는 놈들이잘못이지 나는 괜찮은놈인디말야!! 라고 세뇌하세여 물론 진짜 그렇게생각할필요는없고 ㅋㅋ계속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바껴잇음
  • 저기 혹시 컨셉이십니까?
    아무리 소심해도 과장된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요.
  • @잘생긴 털진달래
    차라리 컨셉이었음해요... 제 주위사람들은 제가 이런거 몰라요 이런부분이 엄청 컴플렉스여서 포장을 기막히게 하거든요.. 털어놓을 친구도 없네요...
  • @잘생긴 털진달래
    ㄴㄴ 실제로 저럼
    저도 그렇고
  • @잘생긴 털진달래
    남일 이라고 쉽게 말하지 말길
  • 혹시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아시나요.
    저도 자존감이 낮은편이었는데.

    혜민 스님이 쓰신책이랑 위에책등 여러 인문학책 읽으면서 진지하게 나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나아졌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님이 고민하는 문제도 전공공부뿐만이 아니라 공부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류의 공부는 사람을 통해서 배우기 힘들기 때문에 책을통해서 생각하면서 공부해보시면 어떨가 싶네요
  • @미운 누리장나무
    그럴까요ㅠㅠㅠㅠ 한번 읽어봐야겠어요ㅠㅠㅠㅠ
  • 댄싱라이커 락스타
  • 운동,공부,성형
  • @때리고싶은 서양민들레
    운동해서 다이어트 하려구요ㅠㅠㅠㅠ 아무래도 옛날의 저랑 비교되고 옷도 안 예쁘고 하다보니 안그래도 눈치보는 성격 더 심해진거같아요.. ㅜㅜ 그런데 마음가짐면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질 순 없는지 ㅜ
  • 저랑 비슷하시네요 ㅜㅜ
  • @진실한 밤나무
    휴ㅠㅠ 예전부터 이런 성격이 있긴햤는데 살찌고 외적으로 더 심하게 생긴거같아요 ㅠ 살은 빼면 되지만 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어요. ㅠㅠㅠ
  • 고리타분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같지만
    명상을 하면서 자기가 어떤걸 정말로 원하는지. 어떤 삐뚤어진 마음이 날 괴롭히는지 찾아보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 @쌀쌀한 까치고들빼기
    고맙습니다ㅜㅜ 일기를 써볼까해요ㅠㅠ
  • 주위에 친구들이 힘들어하면 위로해주는 것처럼 자신한테도 위로를 해주세요. 요즘 친구들은 자신한테만 유독 엄격하거든요. 댓글들 보니까 부산대에도 좋으신 분들이 많구나 싶네요~
  • @귀여운 상사화
    맞아요ㅠㅠ 부대에 참 따뜻한 분들 많으신거같아요ㅠㅠ
  • 하하 저도 님이랑 똑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요새는 무신경 하지만요 ㅎㅎ
  • 제가 자기혐오의 극단까지 가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밤이나 낮이나 시간날때 산책? 같은거 다니면서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고 스스로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뭐 이런식으로 남들과 떨어져서 혼자 시간을 좀 보내다가 어느순간 탁 깨달음을 얻었어요
  • 저 사람들이 날 어찌 생각할까 그런 고민 다들 많이 할거예요. 근데요 남이 즐거울까 고민하고 그런거 나쁜거 아니자나요. 착한거예요. 본인위주로 살라고..착한건 바보같은거라고 여기저기서 떠들지만 착한건 좋은거예요. 그리고 자존감은 말로는 내 자신을 인정하라느니 세상 사람들 모두한테 사랑받는건 불가능하다느니 책에서 떠들어대지만 결국 자기개선을 통해 차츰 회복되는거예요. 1kg을 빼고, 공부를 1시간 더하고, 뭔갈 이뤄나가면서요. 마음가짐보단 실천에 있죠. 오늘처럼 남과 부대끼며 사는 때에 자존감이나 자격지심 같은건 인류의 숙제예요. 그러니 조금씩 이뤄나가면 돼요. 어느날은 자존감이 생겼다가, 또 없어졌다가, 그렇게 사는거니깐.
  • 꼭 무엇을 가져야만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니니까
    내가 가진게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엇인가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 입니다.
    (심지어 그 사람이 정말 다 가졌을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가까운 사람 중 나보다 인생을 많이 살았고 신뢰가 가는 사람과 진지하게 그 주제로 얘기해보세요
    (가족, 선생님, 선배, 등등.. )
  • 어렵죠..진짜 ㅠㅠ
    안쓴다고 안써지지도 않고 ㅠ
    근데 그렇게까지 신경써줄사람인가요 그사람들이
    그냥 쿨하게 넘기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 운동해보세요! 다이어트해서 점점변해가는 내 몸을보면 내가 자랑스럽고 대견해보였거든요
  •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걸 두려워 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 저도 그런데ㅎㅎ 자기자신에 대한 당당함? 자신감이 부족한 게 쌓여서 그런거 같아요. 작은거라도 하고 싶었거나 해야겠다는 목표같은걸 세우고 성취감을 가지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불편할 순 있지만 내 인권이 나한텐 우선이고 최고야! 라고 생각을 한번씩 가지다보면 불합리한 상황에서 전과 달리 잘 맞서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는 어렵지만 조금씩 바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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