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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총장직선제 시행하기로 본부와 합의

부산대방송국2015.08.19 20:14조회 수 84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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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후 4시30분 교수회 비상대책위원과 본부 측 대표는은 총장선출방식에 대해 최종 합의를 했습니다.

 

합의 내용은

 

1. 고 고현철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부산대학교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대학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 총장 직선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를 밟기로 합의하였다.

 

입니다.

 

이번 합의안은 교무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교무회의 일정에 대해 안홍배 교육 부총장은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선을 다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교무회의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합의사항을 보고할 것이며, 늦어도 9월 안에는 합의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대해 비상대책부위원장(차정인, 교수회 부회장)은 “본부가 고인의 유지를 존중해 교육부의 압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단을 내린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이로서 부산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장직선제를 수호한 대학이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직선제에 대한 논의가 퍼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부총장은 이번 합의내용에 대해 교무회의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그대로 시행될 것이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최용준 기자 ( dydwnsxxx@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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