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라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설픈 반송2015.08.20 10:09조회 수 655댓글 6

    • 글자 크기

작년에 전역해서 올해 복학한 복학생입니다. 복학하면 조만간에 여자친구가 생길거라는 환상을 조금은 품고 있었지요.

1학기때는 같은 수업 들었던 조원 한명이 마음에 들어서 먼저 연락도 하고 카톡도 조금씩 이어갔었는데 언젠가부터 연락이 뚝 끊기고 단답 오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또 얼마전에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서 번호도 물어보고 1주일 넘게 연락도 하고 했는데, 또다시 단답을 하거나 엄청 늦게 답장하거나 해서 연락이 끊겼네요... 진짜 사람 관계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ㅠㅠ 

여기다 글 적어도 답이 나올 리는 없겠지만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저 같은 사람들에게 공감이라도 나누려고 올려봅니다...

    • 글자 크기
이별 극복 (by 허약한 미국쑥부쟁이) ㅋㅋㅋㅋ 원룸사는데 (by 답답한 자리공)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403 마이러버 유치한 숙은처녀치마 2014.05.22
52402 [레알피누] 맞춤법4 해맑은 칠엽수 2014.10.16
5240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황송한 느릅나무 2014.10.27
52400 이별 극복6 허약한 미국쑥부쟁이 2015.01.24
사람 관계라는게 너무 힘드네요6 어설픈 반송 2015.08.20
52398 ㅋㅋㅋㅋ 원룸사는데1 답답한 자리공 2015.11.12
52397 [레알피누] 내일1 유능한 찔레꽃 2016.04.12
52396 소개받은 상대방이 처절한 산오이풀 2016.05.24
52395 1 잉여 느티나무 2016.06.30
52394 .7 개구쟁이 박새 2016.07.20
52393 마럽 카톡 검색허용좀 풀어주세요2 육중한 질경이 2017.01.05
52392 .8 운좋은 칠엽수 2017.08.02
52391 아직 안주무시는 분..!5 깔끔한 유자나무 2019.02.26
52390 [레알피누] 여자분들4 절묘한 산괴불주머니 2019.09.21
52389 너랑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이 있어서4 우수한 협죽도 2019.11.11
52388 인생이 다 그런거제1 도도한 톱풀 2020.07.19
52387 학생지원시스템 안들어가져요??6 뛰어난 쑥갓 2012.09.08
52386 현실적 타협은 없나?9 멋쟁이 헛개나무 2012.11.20
52385 내일매칭 누군지궁금해요?11 수줍은 비름 2012.11.23
52384 4 더러운 개여뀌 2013.04.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