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보다 5쎈치정도 작은 짝남한테
직접만나서 편지랑 선물이랑 주면서 짝남 집앞에서 고백했거든요...
이쁘단소리도 많이 듣고 ....연애 무경험이고...170이고...번호도 세네번 따여봤지만..
짝남한테잘보여야죠ㅠㅠ
고백했는데 짝남이 선물 그냥 돌려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가버렸네요...
그리고 짝남친구한테말하니까 짝남도 평소에 저 이쁘고 착하다고 칭찬많이하는데 (제가 이친구한테 고민상담하고 짝남이 저 칭찬 많이한다길래 그거에 용기받고 고백한거거든요..)근데 키가너무커서 우월?부담?스럽다고 찼다고하네요.............ㅠㅠㅠㅠㅠ
남자분들 키큰게 그렇게 싫나요...
아무리 이쁘고 착해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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