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났지만 마치 동네형동생같이
마주치자마자 안녕하고
던지자마자 샛길로빠진 볼링공처럼
너는 물속으로 빠져버렸다...
ㅈㅅ.. 필력좋게보이고 싶었어요
오늘 초3이 와서
"형 나 엄마한테 전화해두대?"
하면서 엄마랑 전화하는데
내용들어보니 초3은 물놀이하고싶은데
엄마는 안된다고 하는내용 ㅋㅋㅋㅋ
아 진짜 어찌나 말하는게 귀엽던지
통화내용들으면서 아빠미소ㅋㅋㅋㅋㅋㅋ
웃음나오는거 억지로 참으면서 ㅋㅋㅋ하 ㅋㅋㅋ
최근 뉴스에 물놀이장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됬다해서 그런것도 있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것도 있고 애기가 여벌옷안가져온것도 있기때문에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엄마랑 통화하다
결국 삐진표정으로 발만 담구고 돌아다님
옆에 친구들은 다 젖으면서 노는게 부러울텐데도 잘놀음ㅋㅋㅋ
내가 딴거하는사이에 또 게임깔아서 하고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수조라고해서 수심2미터 되는곳이 있는데 거기에 애들 들어오면 위험해서 안되는데
너무 궁금해하길래 조심조심데려감.
그렇게 구경하다 다른애기가 와서 구경하려고하자
초3이 "안돼! 위허매 돌아가! 여기오면 안대에~"
하면서 애기 밀쳐냄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위험해 애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가 너무 순수해서 귀엽다..
-----
가끔 물놀이장 쓰레기주우러 잠자리채로 건지는데
애들이 뭐건지냐면서 따라옴ㅋㅋㅋㅋㅋㅋ
마치 피리부는소년이 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쓰레기주워서 "아저띠 뜨레기요"
"여기요" 이러면서 줄때마다 흐흥ㅋㅋㅋㅋ
마주치자마자 안녕하고
던지자마자 샛길로빠진 볼링공처럼
너는 물속으로 빠져버렸다...
ㅈㅅ.. 필력좋게보이고 싶었어요
오늘 초3이 와서
"형 나 엄마한테 전화해두대?"
하면서 엄마랑 전화하는데
내용들어보니 초3은 물놀이하고싶은데
엄마는 안된다고 하는내용 ㅋㅋㅋㅋ
아 진짜 어찌나 말하는게 귀엽던지
통화내용들으면서 아빠미소ㅋㅋㅋㅋㅋㅋ
웃음나오는거 억지로 참으면서 ㅋㅋㅋ하 ㅋㅋㅋ
최근 뉴스에 물놀이장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됬다해서 그런것도 있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것도 있고 애기가 여벌옷안가져온것도 있기때문에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엄마랑 통화하다
결국 삐진표정으로 발만 담구고 돌아다님
옆에 친구들은 다 젖으면서 노는게 부러울텐데도 잘놀음ㅋㅋㅋ
내가 딴거하는사이에 또 게임깔아서 하고있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수조라고해서 수심2미터 되는곳이 있는데 거기에 애들 들어오면 위험해서 안되는데
너무 궁금해하길래 조심조심데려감.
그렇게 구경하다 다른애기가 와서 구경하려고하자
초3이 "안돼! 위허매 돌아가! 여기오면 안대에~"
하면서 애기 밀쳐냄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위험해 애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가 너무 순수해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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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놀이장 쓰레기주우러 잠자리채로 건지는데
애들이 뭐건지냐면서 따라옴ㅋㅋㅋㅋㅋㅋ
마치 피리부는소년이 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쓰레기주워서 "아저띠 뜨레기요"
"여기요" 이러면서 줄때마다 흐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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