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집착해요

청아한 개양귀비2015.08.21 00:54조회 수 2889댓글 57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휴학기간에만 휴학할 수 있나요? 지금 휴학가능한가요? (by 우아한 솜나물) 1학년인데 취업준비 (by 재수없는 넉줄고사리)

댓글 달기

  • ㅠㅠ뭥가 슬프다 그 친구는 님한테 특별하고 더 친한 친구가 되고싶나봐요
  • @침울한 갯완두
    저도 그런줄 알고 가까워지려고 했는데 자꾸 저렇게 절 밀어내네요. 방식도 잘못됐고.. 저건 우정이 아니라 소유같아요 ㅠ 상대방이 불편해하는걸 무시하는게 잘못된것 같아요..제남자친구도 저렇게는 안하거든요 게다가 이친구는 저한테 거짓말도 많이했어요. 자기 이익 챙기려고.
  • @글쓴이
    이리저리 스트레스겠네요ㅠㅠ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털어놓는건 어떤가요ㅠㅠ 넘 이상적인건가....
  • @침울한 갯완두
    다른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고도 남았을텐데 이친구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이친구가 진실되지 않아서 자기얘기도 잘 안하거든요. 자아가 약해서 ㅠㅠ 게다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면전에다 말하면 친구가 상처받을것도 같아요. 상처받는거랑 버림받는걸 가장 두려워하는것 같아서.. 그뒤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걱정되기도 하고.. 어렵네요 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 @글쓴이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돌을 던질줄 알아야합니다 물웅덩이에 아무 자극이 없다면 그 웅덩이의 물들은 다 썩어버리기마련이죠
  • 그 자극이 좋은결과를 바라면서 했다해도 나쁜결과를 줄 수도 있지만 가만히 놔두면 점점 더 심해질거에요
  • @해괴한 줄민둥뫼제비꽃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때까지 그렇게 살아온 친구를 제 한마디로 바꾸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그 돌을 던지는 나쁜년이 되기 싫어서 이러는것 같기도 하네요.
  • 그 친구에게 새로운 인간관계가 필요해 보이네요
    친구한테 글쓴이님 밖에 없어서 더 그런거 일 수 도 있어요
  • @민망한 갈퀴덩굴
    네.. 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더 이러는것 같아요. 남자친구 사귈 때에는 전 필요없거든요. 이기적인 생각이지만,(남자친구가 될사람이 안됐지만) 남친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 @글쓴이
    그렇게 평생 누군가에게 끌려다니면서 살건가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 @해괴한 줄민둥뫼제비꽃
    저 끌려다니면서 사는사람 아닙니다. 할말 다 하고 살죠. 남들이 다 a라 그럴때도 소신있게 b라고 이야기할줄도 알고요. 평생이라는 말은 좀 심하셨네요. 제가 직설적이라 이런 마음약한 친구한테는 괴로운 말이 될수도 있으니 걱정이라는 겁니다
  • @해괴한 줄민둥뫼제비꽃
    뭐어쨌든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어용
  • 철들면 좀 나아질텐데 그때까지 기다리실 수가 없겠죠
    마음 독하게먹고 잘라내세요
  • @어리석은 개나리
    감사합니다. 딱 제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셨네요. 집착이 도를 지나칠 정도로 심하면 그때 대놓고 이야기해야겠어요. 최근들어서 거울보면서 연습도했어요 ㅠㅠㅋㅋㅋ
  • @글쓴이
    글을 보아하니 학교생활 몇개월 안남은것도 아니고, 아직 많이 남으셨을텐데 길게 이어가면 피차 피곤해질겁니다
  • 네 다레.
  • @게으른 패랭이꽃
    그게뭐죠
  • @글쓴이
    네 다음 레즈
  • @게으른 패랭이꽃
    레즈아니에요 남친도 여러명 봐왔음
  • @글쓴이
    바이일수도?!
  • @절묘한 노박덩굴
    아..끔찍한소리 하지마요 ㅠ헹 ㅠㅠ
  • @글쓴이
    네 다음 bi-sexual
  • 엄마병의 숙명이죠. 소외된 사람한테는 소외시키는 자와 방관하는자, 그리고 다가왔다가 도망가는자 중에 누가 가장 큰 상처로 남을까요? 선택의 기로에 서셨군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그친구를 쳐낸다고 비난할 사람은 없습니다.
  • @예쁜 수송나물
    감사합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 와 암걸린다 진심..
    전 저런애한테 그냥 연락안하거나 대놓고말하는타입인데 (너무 기분안나쁠정도로??)
    남자끼리경우라 좀 다를진 모르겠지만..
    저거도 놔두면 병댑니다 해결책은 찾으신거같다만
  • @참혹한 조록싸리
    넵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왜 님이 아니면놀아줄친구가 없다고 생각하시죠?
  • @늠름한 돌피
    사실이니까요.. 이친구 저없으면 밥도 안먹어요 혼밥하는거 싫다고..
  • @글쓴이
    님도 속으로 싫어하시면서 님 욕심때문에 겉으로는 잘해준다는 님 마음자체가 제가 보기엔 넘 역겹네요
  • @늠름한 돌피
    잘해주지는 않아요. 남들처럼 똑같이 대해주는거죠 소수과라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참는거도 있고요 제욕심이 아니라 그냥 다가간건데 집착하는거라니까 무슨말이신지 ㅋㅋ 뭐 그게 그거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다만.. 님은 어떻게 하는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글쓴이
    그러면 님에게는 조금의 책임이나 잘못한 거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 제가 님이랑 그 친구랑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라고 표현을 해놓은 이상 소름이 쫙 돋았느니 과애들도 싫어하는데 나도 싫다고 하는 말 자체가 저도 소름 쫙 돋는 거 같은 느낌은 뭔가요
  • 님 글에서 더러운 냄새가 나서 하는 말이에요
  • @늠름한 돌피
    저도 원래는 친해지는 중이었어요 점점 저렇게 나오니까 싫어지게 된거죠 이제는.. 뭐 알지도못하면서 더럽다느니 ×ㅉㅉ
  • @늠름한 돌피
    님 배배꼬인 마음이 더럽네요 말 참 기분좋게 하십니다?
  • @늠름한 돌피
    님 말에서도 더러운 냄새 나요 뿌잉
  • @글쓴이
    네 본색나오셨네요 더러운 사람과 대화하려면 더러워져야하는 ㅂㅂ이죠
  • @늠름한 돌피
    ??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오해받아서 더럽다는 말 들었는데 기분 안나쁜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늠름한 돌피
    이제 안녕 해요 코아파요 뿌이이이이잉♥
  • @글쓴이
    뿌잉뿌잉뿌잉 뿌직뿌지직 뿌웅!
  • 와 나도 이런친구있는데.. 중고딩때 왕따 당했는데
    저는 친하게냈는데 좀 집착이심함 다른친구랑놀고 자기랑 안놀면 삐짐 둘다 남자입니다
  • @명랑한 동의나물
    ㅠㅠ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 님은 구원자도 구세주도 아닙니다. 싫어하는 사람까지 돕지마세요. 글쓴이 태도가 너무 위선적이네요. 자꾸 나없으면 안돼, 나라도 도와줘야지 하는 말을하는데 그것 역시 오만합니다. 모두다 구원할수 없습니다. 구원은 신에 맞기세요.
  • @멍청한 설악초
    그러면 이친구가 아싸가 되게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건가요?
  • @멍청한 설악초
    적고보니 저도 제가 웃기네요. ㅠ 이런 오만한녀석같이니라고 ㅠㅠ
  • 싫으면 '챙겨주지'마세요 그 친구분은 잘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은 고마우면서도 되게 자존심상하고 상처받아요.. 챙겨주는 사람도 스트레스이구요
  • @촉박한 아프리카봉선화
  • 집착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쓴 고민글인데 결론은 제가 나쁜년이네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대해준 제잘못입니다 끝 더이상의 댓글은 naver★
  • -------------------절취선--------------------
  • @글쓴이
    문제가 뭔지 끝까지 인식하고 싶지 않으신거겠죠 불편한 진실은 원래 그런거죠
  • 얼마나 대단한 자신의 아집이라는 월드속에서 사는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ㅂㅂ
  • @늠름한 돌피
    뀨우우우우우~~~~~~?♥3♥
  • @글쓴이
    저러니까 저런 고민하고 앉아있지... ㅉㅉ 욕심그득
  • @글쓴이
    당신같은 부류 혐오함 개인적으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자기를 좋아해줄거란 착각속에.. 철좀들어
  • @늠름한 돌피
    ㅇㅅㅇ
  • @늠름한 돌피
    ㅁㅅㅁ
  • @늠름한 돌피
    ㅎㅅㅎ
  • @늠름한 돌피
    메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5117 오늘 중도 연체료 낼수 있나요? 따듯한 긴강남차 2015.08.21
55116 [레알피누] 지금 중도에1 뚱뚱한 감국 2015.08.21
551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힘쎈 참취 2015.08.21
55114 외치핵...ㅠㅠ21 착실한 물푸레나무 2015.08.21
55113 사회조사분석사 2급2 부지런한 장미 2015.08.21
55112 수리온 취업캠프 합격컷이?ㅜㅜ8 더러운 동부 2015.08.21
55111 군복꺼냈다 타령좀 그만....11 미운 참나물 2015.08.21
55110 멘토링 합격하신 분들! 외로운 정영엉겅퀴 2015.08.21
55109 휴학기간에만 휴학할 수 있나요? 지금 휴학가능한가요?1 우아한 솜나물 2015.08.21
친구가 집착해요57 청아한 개양귀비 2015.08.21
55107 1학년인데 취업준비6 재수없는 넉줄고사리 2015.08.21
55106 신문지 수줍은 섬백리향 2015.08.21
55105 [레알피누] .10 질긴 통보리사초 2015.08.21
55104 졸업식이 언제인가요?1 치밀한 오이 2015.08.20
55103 교환학생 같은학교로 가는사람들은 언제 알수있나요????5 멍청한 감국 2015.08.20
55102 정말 고민스러워요...2 겸손한 패랭이꽃 2015.08.20
55101 내일부터 도서관 다 이틀 휴관 맞아요?16 생생한 자라풀 2015.08.20
55100 경제학원론2관련해서2 즐거운 여주 2015.08.20
55099 도서관 교내근로!!2 늠름한 올리브 2015.08.20
55098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3 해괴한 벼룩나물 2015.08.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