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핵...ㅠㅠ

글쓴이2015.08.21 10:01조회 수 400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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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항문이 아파서 검색해보니 제 증상이 외치핵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내치핵수술 받은 적 있구요, 현재는 외치핵만 있는 것 같아요.

 

당시 수술받을 때는 치질은 그냥 다 치질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별 상담없이 수술받고 끝냈는데

 

이번에 검색하면서 내치핵/외치핵 다른 걸 알았네요...

 

어찌됐든 외치핵만 있는 상태인데 이런 증상 있은지가 2주 정도 됐거든요. 새끼손톱만합니다...

 

여의사선생님도 잘 없고, 성별이 다른 남성의사선생님께 다시 항문증상으로 내원하는 것도

 

부담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 자가치료하고 싶은데 인터넷에 보니 초기는 좌욕잘하고 연고바르면 끝날 수도 있다는데

 

그럴까요ㅠㅠ 외치핵 자가치료 하셨던 분들 계시면 팁이라도 있음, 좀 공유해주세요ㅠㅠㅠ

 

참고로 변비는 전혀 없구요, 설사를 하루에 5번 정도 합니다... 힘 들여서 하진 않는데 설사하는 것 자체가 기운을 빼요;;

 

제 증상 이미 수술단계까지 갔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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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한번가보세요~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06
    당시 병원에서 치료했던 과정이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마음에 글 올렸어요ㅠㅠ
    더 심해져서 일상생활 불편하면 피할 순 없겠죠...ㅠ
  • @글쓴이
    네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유경험자라ㅠㅠㅠㅠㅠㅠㅠ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11
    외치핵이셨나요? 저는 그 당시 수술은 내치핵이었던 것 같아요;
    외치핵 수술받으셨다면 수술 후 회복기간 어느정도셨는지요?
    저는 2달동안 지옥이었습니다ㅠㅠ
  • @글쓴이
    저는 내치핵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ㅠㅠㅠㅠㅠㅠ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19
    그러셨군요ㅠ 현재 재발증상은 없으신가요?
    전 수술후유증도 심했고 그 이후에도 어느정도 불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수술 정말 다시 하기 싫은데... 만약 다시 하면 여의사님 병원을 따로 찾아보려구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귀찮게 해드렸네요^^;;
  • @글쓴이
    예 저는 한달고생하고 이후에는 문제없네요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21
    부럽네요ㅠㅠ 제가 그때 참다가 심한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하루도 상쾌(?)한 날이 없네요;
    많이 여쭤봤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24
    부럽네요ㅠㅠ 제가 그때 참다가 심한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하루도 상쾌(?)한 날이 없네요;
    많이 여쭤봤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고고한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5.8.21 10:25
    부럽네요ㅠ 답변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
  • @글쓴이
    아닙니다ㅠㅠㅠ 얼른나으세요!
  • 병원가면무조건수술하라캅니다
    좌욕패드? 같은거 만원도안해요 그거사서 뜨거운물 담고 앉아있으세요
  • @어리석은 익모초
    글쓴이글쓴이
    2015.8.21 11:36
    우선 비수술방법부터 하는 게 맞겠죠?
    좌욕패드는 처음 들어봤어요. 좌욕할 때 뜨거운 물 받아서 그냥 했었는데 패드쓰면 더 좋나요?
    검색해볼게요.
  • 동래 안락동 항운외과 여의사선생님 진짜친절해요! 많이 심해지시면 여기가보세요 가격도 저렴한편임
  • @못생긴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5 08:56
    추천감사합니다ㅠㅠ
    결국 수술해야 할 것 같아서 병원 홈피에서 의사선생님들 프로필 봤는데 여의사선생님은 두 분 계시더라구요.
    유혜미 진료과장님, 김은지 진료과장님 이렇게 두 분인데 호두나무님은 어떤 분께 치료받으셨나요?
    친절하고 수술잘하시는 분이면 참 감사할텐데ㅠㅠ
  • @글쓴이
    저는그때 김은지 선생님한테진료받았었어요
  • @못생긴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5 10:16
    답변감사합니다ㅠㅠ
    수술도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이전에 했던 수술은 잘 된 것 같지않아서 괜히 의사선생님 수술실력도 수소문해서 가야하는건가 걱정되고 복잡하네요ㅠ
    아, 김은지 선생님은 나이대가 어느 정도 되셨나요? 알려주시면 큰 도움될 것 같아요!
  • 그거수술해야되요.... 나중에죽어요... 어쩌피죽을거빨리죽는게낫지않으까요
  • 여의사 병원 알아보시고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혼자 할려다가 병 더 키울수도 있어요.
  • 저도 지옥이라 ㅜㅜ 다시 한다면 끔찍할 거 같네요.. 의사분이 수술후 치료기간에 흉터부분을 마취도 안하고 가위로 잘라서 병원 떠나가라 소리질렀던 기억이 ㅜㅜ
  • 전 유학갔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 크기로 낫더라구요... 해외에서 이게 뭔일이래 했었는데 하루마다 한번 또는 두번씩 뜨거운물으로 좌욕 해주니까 말끔하게 없어졌어요. 그 이후로 너무 싫어서 채소위주로도 먹고 운동도 많이하고 그러네요. 제 생각은 크기가 엄청 크거나 심각한 정도아니면 좌욕만 꾸준히해주시고 청결만 유지해주신다면 빨리 없어질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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