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잣대

글쓴이2015.08.21 13:30조회 수 1068추천 수 11댓글 18

    • 글자 크기
내 스타일 아니라서 (얼굴ㅇㅣ 맘에 안들어서 또는 뚱뚱해서) 만남을 피하는건 괜찮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키가 작아서!!!) 만남을 피하는건 허영입니다 빼액! 내면을 못보네요 빼액!!
이번에 맘터광고보니까 화장발이 어쩌구 씨부리던데 그게 남자가 깔창으로 속일지라도 버거만은 정직하게!! 였으면 뒤집어졌겠죠?????????
깔깔
아 참고로 저는 얼굴이든 키든 제 기준에 안맞으면 안만나는게 맞다고보고
얼굴의 단점이나 작은 키를 커버하려는 노력은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 보고 쓴건 맞는데
남자들은 대부분 키얘기에는 민감하면서 여자 외모 몸매는 되게 편하게 얘기하는듯~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싸늘한 신나무
    2015.8.21 13: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 치밀한 세열단풍
    2015.8.21 13: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래글보고 많이 뜨끔하셨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 @치밀한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8.21 13: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쫌그랬죠 저는 얼굴은 못생겨도 되는데 키는 작은거 싫거든요 175는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말했더니 맨스플레인 시전하면서 외면과내면이 어쩌구저쩌구.... 그러는 지는 친구중에 예쁜애 없어? 이 지랄.... 뭐가다릅니까 진심 궁금함
  • @치밀한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8.21 13: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댓글 다신김에 말해줘봐요 저러는 남자 심리가 대체 뭔가요??
  • @글쓴이
    치밀한 세열단풍
    2015.8.21 13: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이 키작은 남자 싫고 키큰남자가 좋다라는것 자체가
    일단 남자를 외형의 기준을 잣대로 판단하겠다는거고
    거기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일련의 허영심이 있다고 봐야겠죠.
    허영심있는 여자치고 좋은 여자 없고
    남자도 이쁜여자만 찾는남자치곤 제대로 된 남자 없죠.
    뭐 그런사람을 거르고 싶단 심리 아닐까요?
  • @치밀한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8.21 13: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말씀하시는건 이해하겠어요. 제가 엊그제 개소리듣고 열받은 상태로 맘스터치 광고까지 이연타 맞았더니 속이 뒤틀려서ㅡㅡ
    다만 허영이란건 좀 오바인게... 내 눈에 키 큰게 보기 좋은것 뿐인데요... 내 남자 남의 눈에 이뻐서 다른년들 꼬여봐야 귀찮기만 하지..
  • @글쓴이
    치밀한 세열단풍
    2015.8.21 14: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눈에 키큰게 보기 좋은것 뿐이라고 하지만.
    뭐 애완샵에서 이쁜 강아지를 하나 사서
    어릴땐 이쁘다가 다크고 늙으니 내눈에 안이쁘니깐
    강아지를 갖다버리는 젊은여성분들도 있는것처럼
    너무 외형에만 집착하는 분들치곤 좋은분은 잘 없는거 같네요.
  • @치밀한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8.21 14:19
    댓글 추천 4 비추천 0
    외형에만 집착한다고 한적은 없고욬ㅋㅋㄲㅋ 쫌 많이 나가셨네.. 님 말대로 팻에 비유하면 전 고양이 기르니까 첨에 귀엽기도 하고 많이들 기르길래데려왔다가 정들고 이쁘면 남의 집 고양이는 보이지도 않고 울집 애기는 세상에서 젤예쁘고 모래 다 엎지르고 새벽마다 울어제껴서 잠도 못자게하고 나 물어뜯고 개무시해서 저놈 고양이새끼 하다가도 이젠 그러지마~ 하면서 캔하나 더 까서 주는게 사람맘이죠ㅡㅡ
    근데 일단 펫샵에서 고를땐 내가 기르고 싶었던 품종 그 중에서 예쁜 아이를 고르는겁니다 정들기 시작하면 그런건 이제 아무 의미 없어지지만 시작은 그렇단거죠
  • 촉촉한 작약
    2015.8.21 13: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전 남자지만 아닌거 같은데요? 전 그냥 평범남 이긴 합니다만 보통 남자는 여자 얼굴을 보고 여자는 남자 키를 본다 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지... 그리고 생각보다 깔창끼는 남자 많이 없어요;; 외모 막 가꾸고 엄청 관심있는 애들은 한 10%정도? ㅋㅋㅋ 그리고 키때매 까였다고 열폭하는 애들은 그냥 찌질한거구요 ㅋㅋ
  • @촉촉한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5.8.21 14: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딱히 외모본다고 뭐라할 생각 없어요 일반적인 미의 기준에 벗어나더라도 저만의 미의 기준이 있고 그런사람에게 호감느끼는게 나쁘다고 생각안하고요
    근데 그것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 키를 보는게 싫다, 허영이다 , 그렇게 말하니까 싫다는거죠
  • @글쓴이
    촉촉한 작약
    2015.8.21 14: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게 보면 남자가 여자 외모보는게 싫다 남자들이 여자를 볼줄 모른다고 여성분들이 이야기 하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안될까요? 근데 저렇게 이야기 하는애들 그냥 찌질이에요 너무 관심가지지 마세요 ㅋㅋ
  • @촉촉한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5.8.21 14: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야죠.... 괜히 발끈한거 같아요
    안 그런 사람이 더 많은데... 흠 저랑 넘 친해서 그냥 막 뱉은거 같기도 하고ㅋㅋㅠ
  • 귀여운 우산나물
    2015.8.21 13: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니주제를모르고 키는 몇정도 되야하니, 얼굴은별로안중요하니, 그런마인드를 가지는게 잘못이다ㅎㅎ 제발 거울보고 반성좀해라^^
  • @귀여운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8.21 13:5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거울보고 반성하라는 문단에서 예쁘고 잘생기면 다 좋다는 당신의 가치관을 잘 파악했습니다 (찡긋
    예쁜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하세요~~~♡
  • @글쓴이
    귀여운 우산나물
    2015.8.21 14: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헐 ㄱㅅㄱㅅ
  • @귀여운 우산나물
    잘생긴 월계수
    2015.8.21 15:50
    댓글 추천 3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ㄳㄳ래...
    님 그러다 얼굴만 믿고 깝치는 썅년한테 당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털려봐야....정신차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두운 분단나무
    2015.8.21 13: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밑에글 저도웃겨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두운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1 14: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ㅡㅡ 외모지상주의를 비난한다거나 아예 외모를 보지말자고 하는게 아니고 여자가 키를 보다니 ㅂㄷㅂㄷ 하니까 짱난단건데 어그로만 끌린거같아욥
    뭐 그것도 나름 잼지만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143 [레알피누]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어떻게 생기나요?13 태연한 고란초 2018.07.15
18142 [레알피누] 사랑을 했습니다.13 센스있는 갓 2018.08.17
18141 학기 중 만나는 횟수7 한가한 쑥 2018.09.13
18140 장거리 할만한가요14 늠름한 범부채 2018.11.27
18139 너무 말도안되는 핑곗거리였나봐요 ㅠㅠ14 예쁜 갈풀 2013.09.11
18138 너에게 바치는 마지막 내 이야기.10 허약한 참나리 2013.11.17
18137 [레알피누] 여자친구 주위남자..18 힘좋은 맥문동 2014.03.24
18136 사랑한다면 망설이지 마세요13
 꾸준한 복자기 2014.07.24
18135 남자친구의 이성친구9 세련된 미나리아재비 2014.08.28
18134 .17 특별한 개비자나무 2014.09.12
18133 [레알피누] 그분은 잘생기셨고 난 그저그런..12 착실한 라일락 2015.10.12
18132 좋아하는오빠가 있는데13 거대한 이고들빼기 2015.11.01
18131 연상좋아하시는남자분들22 의젓한 나도풍란 2016.08.09
18130 이거 정상인가요?24 침착한 참꽃마리 2016.09.04
18129 카톡 대신에 전화12 귀여운 둥근잎나팔꽃 2016.09.15
18128 부끄러워서 그랬어요8 점잖은 노랑어리연꽃 2016.09.22
18127 남자친구있눈거알면서5 활동적인 자귀풀 2016.11.14
18126 안기고싶어요19 무심한 애기현호색 2016.12.12
18125 오빠 좋아해!!!8 난감한 바랭이 2017.04.17
18124 [레알피누] .9 착실한 이팝나무 2017.06.18
정렬 검색
이전 1 ...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