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글쓴이2015.08.21 21:03조회 수 1324댓글 11

    • 글자 크기
지금은 전여친과 헤어진지 시간이 좀 흘럿어요

근데 년단위로 사귄건아니지만 그래도 꽤 사겼었고 사귈때는 엄청 좋앗어요

해어질때는 싸웠다기보단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해어졋어요

전 헤어지고 약 한달을 저는 우울증오고 엄청 힘들었어요

근데 전여친도 힘들엇다고하고 헤어지고 2주까지도 자기가 잡을생각하고잇엇데요

근데 전여친이 헤어지고 2주만에 다른 나이많은 남자를 좋아하고 먼저 대시했는데
전 아직도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 2주까지 저랑 다시 잘될생각이였다는 사람이 바로 그렇게 쉽게 잊고 다른사람을 좋아하는게 가능한가요..

원래 전여친이 남자를 좋아하고 흘리긴햇습니다만 여자들은 원래 그렇게 쉽게 잊고 다른남자를 찾는게 정상인가요…?

전 한달동안은 정말 힘들었고 그다음 한달은 생활은해도 다른여자가 눈애들어오진 않앗거든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이정상
  • 걍 그럴려니하세요 저도 일년반사귀고 근 1년동안 못잊어서 고생했는데 전여친은 이주만에 번호따이고 딴남자랑 히히덕대고 썸타더라고요
  • @수줍은 신나무
    여자들은 다이런가요… 솔직히 전 첫사랑이였는데 담부터 여자 만나기가 무섭네여
  • 모든 여자가 다 그런 건 아니에요. 글에 답이 있네요 년단위로 사귄 건 아니라고. 여자분은 깊이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글쓴이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여자가 나타날 거에요. 힘내세요.
  • @민망한 브라질아부틸론
    사귀는동안에 서로 엄청 사랑한거같은데… 고맙습니다 이제 여자 만나기가 너무 겁나고 불안하고 두렵네요
  • @글쓴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또 치유받는다잖아요.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힘드신 마음 이해되지만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
  • @민망한 브라질아부틸론
    하.. 그래도 반년조금넘게 만났는데 어떻게 그럴수잇는지… 정말 고맙습니다 민망한님도 좋은 사랑하세요
  • 사랑의 상처는 다른 사랑으로 덮어씌우죠 보통
  • @멋쟁이 산딸기
    제가 남자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맞는건지…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하는건지…
  • @글쓴이
    보통 이런건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다 봅니다.
    내가 충분히 여유있다면, 내 행복을 찾아 나서는게 맞죠.
    하지만 상황이 각박하다면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겠죠.
  • 이미 헤어진 여친을 이해할 필요있나요 그냥 그년은 쌍년이다 하고 다음 여자 찾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804 매칭남님16 똑똑한 참죽나무 2013.09.14
25803 9 거대한 백일홍 2013.07.22
25802 야밤의 달짝지근한 설레임6 눈부신 원추리 2013.04.27
25801 [레알피누] 악동 뮤지션 여자애...13 신선한 모란 2013.03.30
25800 ㅋㅋ 효원특강 성공했네요 ㅋㅋㅋ 대박3 머리나쁜 머위 2012.08.03
25799 [레알피누] 4년이상연애자 클릭30 친근한 오리나무 2019.11.28
25798 .6 화려한 헬리오트로프 2018.10.16
25797 연애의 발견4 침착한 꿩의바람꽃 2018.06.01
25796 부산 서울 장거리연애1 착실한 짚신나물 2018.04.27
25795 애인있는지6 해박한 홍가시나무 2018.03.04
25794 의미없는17 이상한 돌마타리 2017.11.05
25793 .19 무례한 팥배나무 2017.09.29
25792 [레알피누] 매칭 성공2 바쁜 채송화 2017.07.21
25791 저는 권태가 빨리 오는것같아요6 재미있는 눈개승마 2016.11.02
25790 소개팅 후 남자분들5 자상한 시계꽃 2016.03.11
25789 [레알피누] 여자분들 질문8 난감한 상수리나무 2016.01.13
25788 카톡하는거14 멍청한 말똥비름 2015.12.27
25787 남친과 초반에 사귈때 참 좋았던 기억생각하면...4 발랄한 편백 2015.12.11
25786 좋아하는친구가있는데..5 근엄한 시닥나무 2015.10.19
25785 [레알피누] 전여자친구에게13 끌려다니는 한련 2015.07.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