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는데 차끌고 가도 되나요?

글쓴이2015.08.23 13:37조회 수 1756댓글 15

    • 글자 크기
집이 좀 멀어서 타고가는게 편할것같긴한데..
근처에 대놓고 안갖고온척해야될지
그냥 사실대로말하고 이동할때 차 이용할지 고민되네요
상대방남자분이 학생이라 혹시라도 자존심상해할수도있을것같고
별게다걱정이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첫만남때는 불편하셔도 대중교통이용하시구요 만나서얘기하면서 차있다고 말해주시면 남자분이 편해하실것같아요
  • 전 여자분이 차끌고 다니는거 보면 왜 김여사가 생각날까요?ㅋㅋㅋㅋ
  • @특이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8.23 13:47
    그러게요 난폭운전 보복운전 음주운전 하는 사람 절대적인 수치로 따지면 남자운전자가 더 많을텐데요
  • @글쓴이
    절대적인 수치보단 상대적인 수치를 비교해봐야죠.
    100만명의 남자운전자 중에서 문제있는 남자운전자 10명 있는거랑
    1000명의 여자운전자 중에서 문제있는 여자운전자 1명있는거랑 틀린거죠.
    김여사라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거 같아요.
    확실히 공간지각력과 운동신경이 여자분들이 훨씬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 @특이한 참골무꽃
    이게 상대적으로 볼 문제는 아닌거같은데요 ㅋㅋㅋ
    저도 남자고 운전자이긴하지만 그리고 김여사가 문제가 있다는거에도 백번 동의합니다만
    왜 이 문제에서 비율을 문제삼아욬ㅋㅋㅋㅋㅋㅋㅋ
    교통사고에서는 절대적 수치가 더 크죠 ㅋㅋㅋㅋㅋ
  • @푸짐한 산오이풀
    그러게요ㅋㅋㅋ뜬금없는 악플
  • @특이한 참골무꽃
    글쓴이글쓴이
    2015.8.23 14:03
    왜 본문과 상관없는 이런 내용으로 댓글을 계속 이어나가고있는지 저 스스로도 좀 웃기네요. 마지막 부분에 공간지각력 운동신경이 떨어진다는 말은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일반화하셔서 모든 여성운전자를 김여사로 보는 몰지각한 사고방식과 본문과 상관없는 시비걸기식 행동은 보기 안좋네요
  • @글쓴이
    걍 인류의 평화와 가정의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라고요ㅋㅋㅋㅋㅋㅋ
  • @특이한 참골무꽃
    인터넷 하지 마시죠..심각해보이네요....
  • @특이한 참골무꽃
    아 이런거 댓글 한번도 달아본적 없는데, 진지한질문에 댓글이 너무 상식밖이라 써봅니다. 위에 무꽃님은 운전 얼마나 오래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본인보다 운전 잘하는 여성운전자 본적 한번도 없으세요? 깔끔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여자분들 얼마나 많은데 '소개팅에 차 가지고 가도될까요?'란 질문에 김여사란 댓글이 나오고 그다음에 상대적이니 절대적이니 꼬투리 잡으시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깨놓고 현재 그쪽분 나이에 남자여자 둘다 스무살때부터 운전했으면 남자 군대 2년때문에 여자분들이 운전 더 잘하는경우도 있을겁니다. 쉽게 나이 판단해서 죄송한데 딱 그 정도로 댓글을 다셨네요.
  • 그냥 끌고가시는게.. 그걸로 자존심 상할 사람이면 자존심 상할거리가 천지인 분이라고 생각해요
  • 남자가 센스있게
    차는 누나가 운전해요 안전은 내가 책임질게하면서 안전벨트 매주면 대박...
  • @청아한 리아트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 집에서 거리때문에 불편하신거면 가져가세요. 먼곳인데도 약속장소를 잡았다 + 글 내용만 보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신경써주시는것같은데, 제 생각에 약간 과한 걱정같아보입니다. 과시하고싶어서 차 끌고 가시는거에요? 아니잖아요. '나는 차가 없다. 근데 소개팅 상대방 여자가 차 가지고 나왔네? 어우 자존심 상해' 이러면 누가봐도 그 남자가 모자란 사람이죠. 이건 학생이고 직장인을 따질것도 아닌것같아요. 다만 한가지, 상대방이 혹시 간단히 맥주 한잔 또는 술을 같이 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수도있으니 상대분이 맘에 든다면 흔쾌히 대리 불러가면되니까 신경쓰지말라고 상황에 맞춰 말하시면 될것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982 연인과 헤어질때8 돈많은 왜당귀 2018.03.10
36981 .7 즐거운 오리나무 2017.12.12
36980 조별과제하는데9 따듯한 괭이밥 2017.10.27
36979 카톡잘하다가12 흔한 바위취 2017.09.14
36978 여성분들 질문받아주세요~21 난감한 소나무 2017.05.05
36977 사랑합니다1 도도한 네펜데스 2016.08.31
369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행복한 딱총나무 2016.08.31
36975 나이27인데3 의연한 편백 2016.04.30
36974 자꾸 살빼라고하네요23 조용한 돌양지꽃 2016.04.26
36973 좋은여자는15 과감한 보리수나무 2015.11.29
36972 0013 창백한 족두리풀 2015.06.08
36971 내가 까인건 또 처음이네ㅠㅜㅋㅋ3 방구쟁이 도깨비바늘 2015.03.21
36970 너는지금뭐해~ 자니~ 밖이야~?24 재미있는 리아트리스 2015.03.14
36969 첫사랑이 도대체뭐죠?16 추운 월계수 2014.12.12
36968 예전같지 않아서 조금 서운하다8 활동적인 맨드라미 2014.07.29
36967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겨보고십다ㅏ4 생생한 솜나물 2014.03.26
36966 [레알피누] 와 마럽넘하네..18 깜찍한 느티나무 2019.04.11
36965 자존감낮은거랑 주제를 파악하는거랑 어떻게 다를까요10 외로운 조개나물 2018.11.25
36964 오늘자 모쏠 과거일기11 애매한 야광나무 2018.07.03
36963 새도 남자들8 힘쎈 왕솔나무 2017.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