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대생입니다. 진로를 정하려고 하는데 고민되서요..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저는 예전부터 7급 세무직공무원이 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학기부터 그 분야와 관련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번 여름방학때 우연한 기회로 영어학원에서 보조선생님으로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어릴때부터 선생님을 하고 싶었는데 알바를 해보니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일이 힘들긴 힘든데 너무 재밌더라고요요. 그래서 학원선생님으로 진로를 정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공무원이 워낙 안정적인 직업으로 알려져있어서 고민이 되네요ㅠㅠ 사회적 인식으로는 어느 직업이 더 괜찮은가요? 그리고 학원선생님을 직업으로 하게 되면 흔히 직장에서 겪는 사회생활을 안 겪을것 같은데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까요? 회사 동기나 회식문화같은거를 한번쯤은 겪어보기도 싶기도 한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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