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다음

초라한 구슬붕이2015.08.27 22:49조회 수 102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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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해하고 사겨서 잘되신분들 계신가요?
정말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잡고싶은데 좋은 방법있으시면 사람 하나 살려주신다고 생각하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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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애인이 너무 괴롭네요 (by 꾸준한 상사화) 남친이 다른 여자 쳐다보는거 (by 자상한 좀깨잎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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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때문에 헤어지셨는데요?
  • @초라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8.27 22:53
    제가 오해해서 험한말하고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 @글쓴이
    헐... 오해하기 전에 충분히 대화는 해보셨어요?
  • 만약에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렇게 한거라면..저라도 좀 정떨어졌을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니가 힘들다면 더이상 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놔주겠다..하세요ㅠㅠㅠㅠ
  • @초라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8.28 00:09
    네 딱 정떨어졌다는 말 하더라구요 에휴...
    놓치기싫은데 어쩔수없을려나요
  • @글쓴이
    정떨어지면 끝이죠...
    콩깍지 벗겨지면 정으로라도 버티는데... 그마저...
  • @신선한 푸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8 00:13
    어쩔수없나보네요 ㅜㅜ
  • 똑같은 이유로 헤어짐. 근데 님이 그렇게 아쉬우시다면 님이 맘 접히던가 상대가 질색팔색 할때 까지 매달려보세요. 그럼 후회는 없음
  • @늠름한 광대수염
    글쓴이글쓴이
    2015.8.27 22:55
    거의 마음을 접은거같아서 힘드네요..
  • 제 옛 남자친구가 딱 님처럼 그랬는데 지기혼자 오해하고 쌍욕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잘해주고 매너좋고 착한거같던 사람이요. 저는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떨어질 정도 없었어요. 그냥 소름끼치더라구요. 그 후에 오해가 풀렸는지 장문의 편지글을 보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사과한들 뱉은말을 주워 담을수도없고 제가 받은 상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 정도까지 갔으면 바닥까지 간거에요. 포기하시는게 편할겁니다
  • @천재 참취
    글쓴이글쓴이
    2015.8.28 08:15
    사귄지 어느정도되셨어요?
    완전 제 전 여친같은데 ㄷㄷ
  • 정떨어졌다는말...저는 잘 모르겠네요. 남친이랑 싸우고 헤어진 날 일주일동안 연락안했어요. 우리둘다 암묵적으로 헤어진거였죠. 그러고 일주일째 되던날 제가 헤어지자고 메세지 보냈고 남친은 알겠다고했는데요 너무너무 후회되어서 집에 찾아가서 미안히다고 말했습니다. 남친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인스타에 새남자 만나고싶다고 했던거 보고 정떨어졌다고..(남친은 인스타안하고 저는 남친이 못볼거라 생각해서 나름 분풀이로 쓴 글..인데 제 아이디 검색해보고 눈팅했나봐요) 아무튼 저는 싫다고 무슨 정이 일주일만에 떨어지냐고 나 안보고싶었냐고 현실도피식으로 매달렸는데 둘다 좀 진정되고나서 제가 "살뺀다더니 하나도 안뺐네..."하니까 남친이 웃겼는지 피식하고는 그걸로 기분 풀렸는지 둘다 화해하고 지금은 잘 지내요. 두드리세요 뜻이있는 곳에 길이 있답니다! 용기를 내요~
  • @괴로운 튤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8 08:14
    와 부럽네요..
    저도 거의 일주일째 서로 연락안하고있는데 잘 안풀려서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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