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학교앞에가고있는데 고아원아이들 생일축하글좀써달라고해서 써줬는데 문자오고 전화오더니 그 글받은 애가 원래 마음을잘열지않는아이인데 답장을써서 드릴려고한다길래 네 보내주세요 하니깐 내일까지서면에오셔야하는데요 ㅡㅡ라길래 내일부터 개강이고 졸업반이여서 못간다고하니깐 아이가상처받는다고 첨으로맘을열어서그랬는데 어쩔수있겠어요~언니가 안받는다고했다고 사실대로말해야죠~하는데..아오...이거 싸이비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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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고아원에 카드보내는거 100프로 사이비 ㅋㅋ 갑자기 심리상담한다는 분 오시고 뭐 무슨 성경공분가 뭔가 하자고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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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배롱나무오오 저도 그렇게당함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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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해외 가야되서 못한다니까 한숨 푹 쉬시더니 ...꼭 가셔야하세요? 담에 가세요 뭐 이런식이라 어이없어서 나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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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턱대고 ㅋㅋ 미리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봉사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무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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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언니가 똑같이당했는데 알고보니 신천지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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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에요 그거 ㅋㅋ 무시하세요
괜히 애들 얘기해서 양심공격해서 뜯어내려는 수작입니다
쯧.. 종교인이라는 것들이 애들을 팔아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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