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던 길

침착한 꽃개오동2015.09.01 23:14조회 수 73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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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았던 날 너와 걸었던 그 길을
보름달이 뜨던 날 다른 누구와 걸었는데
니가 생각난다는건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같더라..
너 아닌 다른사람한테도 미안한일이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나도 모자란 놈이고
그래도 니가 잘사는거 같아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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