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관련해서 고민입니다

글쓴이2015.09.02 20:41조회 수 1296댓글 5

    • 글자 크기

 기계과고 재수를 해서 이미 남들보다 1년 늦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외국 나가서 영어실력을 쌓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돈도 벌고 여행도 하는게 주목적입니다

 워킹홀리데이가 취업에 1도 도움이 안된다고는 이미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워킹홀리데이를 1년 갔다온다면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까요?

 졸업하고 나서 취업하기 전에 갔다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학교 다니는 중에 휴학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만약 졸업하고 1년 갔다온다면 28살쯤에 취업하게 될텐데 상관없을까요?

 또 부산대 기계과에서도 워홀 많이 가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6개월만 하고 6개월은 영어 배우세요;;
    무슨 1년이나...
  • 기계과는 아니나, 호주 워홀 후기 한번 보고 가세요. 가서 어떤 일들을 하게 될지, ,그 일들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워홀에 관심이 많았지만(영어 일상대화수준으로 가능한사람입니다.) , 후기들이나, 어떤 일을 주로 하는지를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주위에서 여기저기 아는 사람, 인터넷 등으로 긁어 모은 정보로는 호주는 엄청 포화상태라고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 20대 때 해볼거 다 해보고 취업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28살이면 취업에 엄청 불리할 정도로 늦은것도 아니구요 다만 현재 영어를 어느정도 하시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워홀 같은경우는 영어 실력에 따라 일자리의 질이 달라지기때문에 워홀생활의 만족도도 여기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특히 호주 워홀 같은경우는 워낙 사건사고도 끊이질 않아서 사실 시선도 곱지 않은 편이구요. 영어가 목적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가실거면 그래도 대우 괜찮은 알바구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라도 영어공부 빡세게 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호주는 운빨이많이작용하는것같은데요 시급좋은공장아니면 돈도못모으고 걍 현상유지할거에여 경쟁자들은 전세계 영국 독일청년들많이오고여.. 얘네들은 웨이트리스웨이터잡도잘구하죠 생긴게비슷하고영어잘해서 그래서빠싹모으고여행가져 코리언들이나 애이지언들은 돈에눈멀다가 청소잡같은거 진짜운좋아야공장가져.. 소 닭... 등등 평범하게대학교나와서펜대굴리던사람들이많을텐데요부산대는.. 그나저나기술자가돈은마니법니다당연히.. 근데이런기술도없으실텐데 가서하게될일은뻔하겠네요 판매직이라도 잡는다쳐도현지인한테옷팔자신있으세여?? 독한건둘째치고 운말고고는 님기술도없고 영어도 어버버할텐데 대충답나오는시나리오죠 워홀은. 저는그래도 잘될가능성은 case by case라고 믿고있습니다. 너무뻔해보이는것같이 그대로 다되는건아니니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고행동하시면될듯요 만약가신다면..
  • 저랑 같은고민이시네요. .저도 영어보다는 돈벌고 여행하면서 많은경험쌓는게 목적이에요. 근데 그게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호주에서 잡구하는거 어렵고 진짜 돈벌고싶으시면 농장이나 공장가셔야해요. 보통 6개월일하고 6개월 여행하거나 영어공부하로 가지요. . 영어잘해야 워홀도 성공하는거라고 십중팔구 그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아니면 진짜 농장이나 공장가서 소처럼 일해야하셔야할듯해요. .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4328 회계사 1차1 착잡한 산괴불주머니 2014.02.23
74327 NC에 물품보관함 있나요??2 착잡한 이팝나무 2014.03.16
74326 중도 2층 열람실말인데.. 가벼운 개모시풀 2014.04.01
74325 학교 졸업하면...6 똑똑한 대극 2014.04.08
74324 "이 시대 영웅은 죽었는가" 겸연쩍은 박 2014.05.16
74323 셀프주유소 잘아시는분6 기발한 큰물칭개나물 2014.05.20
74322 21세기의 문제들 수업 아시는분잇나요7 유치한 꿩의밥 2014.05.21
74321 전과관련질문드립니다1 날씬한 호랑버들 2014.05.25
74320 영화로이해하는정치현상!!!2 황홀한 민들레 2014.06.11
74319 중도 아침 자리정리2 착실한 애기참반디 2014.06.12
74318 고체 ㅡㅡ13 초라한 비목나무 2014.06.16
74317 부대앞에서 필름스캔해보신 분 계세여?3 까다로운 코스모스 2014.06.21
74316 페이스북 저장 기능 이용하는 법 아시는 분?1 저렴한 메꽃 2014.07.05
74315 약국2 배고픈 참개별꽃 2014.08.15
74314 공 바람어디서 넣죠?3 서운한 브라질아부틸론 2014.08.17
74313 목요일 오전9시 영화와 대중문화감상 수업들으시는분들1 부지런한 고들빼기 2014.10.05
74312 [레알피누] 노무사 시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12 태연한 꾸지뽕나무 2014.11.24
74311 근로전화2 침울한 유자나무 2015.01.15
74310 교양선택 궁금한 게 있는데요.6 다부진 송장풀 2015.01.18
74309 생명의 프린키피아처럼..2 무례한 주름조개풀 2015.01.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