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자친구집에 가기

촉박한 쑥2015.09.04 10:50조회 수 2042댓글 26

    • 글자 크기
제 취미가 요리입니다
짬뽕 카르파쵸 라자냐 필라프 등등 많이 할줄 알아요

그러다가 혼자 사는 여자친구가 잘 못 챙겨먹는거 같아서 집에 가서 해줄까? 라고 물어봤는데 죽어도 싫대요
나이가 좀 있어서 성욕이 덜 한건지는 몰라도 전 정말로 요리만 해줄 생각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나이차이 꽤 납니다
전 28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이에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롱디 (by anonymous) [레알피누] 안좋게 헤어지고 (by 태연한 꽃치자)

댓글 달기

  • 해주지마요 그냥 무슨 해준대도싫데
  • 은근슬쩍... 뻔뻔하게
  • 20살 어떻게 사귐 어디서만남
  • 도시락싸가서 주세요 순수요리목적이면
  • @건방진 보리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4 11:05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요
    좀... 멋있을거같아서
  • 아재...
  • 전 남자인데 왜... 20살 맘이 이해가 될까요..? 과연 요리만 해줄까... 글쓴이님 여친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요리를 해서 도시락을 해서 공원같은 야외에서 내가 널위해 만든거야 해도 되는데..... 내 주변에서 그런다면 난 바로 헤어지라고 하겠음...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5.9.4 11:11
    음식은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거든요
  • @글쓴이
    보온통에 담아서 드리세요~ 어디서.. 감히.. 나이차이가 나면 여자가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는게 예의인겁니다. 남자분이 직장인이면 할말이 없지만.. 취준생이면 얼른 취업해서 여친의 금전적 부담을 좀 덜어줄 생각부터 하세요~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넷카마 or 어그로 스멜이 나는 댓글이네요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5.9.4 11:37
    집에서 음식해먹는게 준비가 필요할만큼 큰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말이죠
    기다려주는게 배려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런 호구같은 생각이 받기만하는데에 익숙해지는 여성을 만드는거에요
    상대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한다면 그런 우쭈쭈 같은 방식은 할수없어요
    그리고 거기서 금전적 부담이야기는 왜 나오는건지 또 모르겠네요
  • @글쓴이
    28살이 20살 만나는거 여자한데 미안하지 않나요..? 나라면 난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더 잘해주려고 하겠네요~ 여자가 싫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싫다는 걸 억지로 하는게 과연 사랑일까요..?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나이가 무슨상관입니까.. 전 이댓글에서 여자를 상품으로 대하는 태도가 느껴지는데요? 20살만나면 미안해야하고 같은 25살만나면 그럴 필요가 없나요?? 둘다 좋아서 만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가보면 억지로 만나는줄 알겠네요
  • @태연한 참취
    제가 쓴 어느글에서 여자를 상품처럼 대하는 태도가 느껴집니까..? 사람마다 대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전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소중히 생각해야되지 않냐는 생각에 쓴겁니다~ 그리고 위에 글 안읽어봤나요? 여자가 분명 죽도록 싫어한다는데 그걸 억지로 남자가 하려는게 옳은건가요? 님의 사랑은 억지로 내맘대로 하는게 사랑입니까?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사랑하는여자는 당연히 소중히 해야겠죠. 그리고 전 글쓴이의 의견이나 님의 의견 어느쪽에도 동의한적 없습니다. 제생각에 님은 글쓴이가 요리를 핑계로 여자친구를 어떻게 해보겠다 라는걸 전제로 하는 느낌인데 글쓴이가 그건 아니라고 원문에 명시했었구요. 음흉하니 어쩌니 댓글이 있어도 그건 추측일 뿐입니다. 글쓴이는 분명히 요리만 해주겠다 명시를 했고 그걸 전제로 얘길 해야죠. 원문에선 여자친구가 싫어한다지만 억지로 집에 가려한다는 그 어떤 내용도 없었습니다. 그저 그 방법을 물은 것이죠.
  • @태연한 참취
    심증은 가지만 증거는 없잖아요~ 이말 처럼 들리네요...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네요....
  • @방구쟁이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5.9.4 12:04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에 미안하다라는 감정이 드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서로 행복하기위해서 만나는겁니다
    그 친구도 절 만나는게 좋으니깐 만나는거구요
    좋은 사람이라서 잘 해주고 싶은거지 나이때문에 잘해주고 싶은게 아닙니다
  • @글쓴이
    글에 여자분이 죽도록 싫어한다면서요~ 그런데 억지로 하려고 지금 이런 글을 통해 합리화 하려고 물어보는거 아닙니까? 잘해주고 싶으면 그 여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의 연애에 참견할 생각은 없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완전 도둑놈이네
  •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주고 싶으시면 집에서 요리하는걸 동영상 찍어서
    가는길에 보내주시고 보온통에 담은 음식 딱 내미시면 되겠네요
    그게 20살 여자친구와 할수있는 바람직하고 풋풋한연애라고 봅니다.
    글쓴이 의도가 순수해보이지만은 않는게 제가 나이가 들어서 인가요?
    여자친구가 죽어도 싫다고하는데 마이피누에다가 혼자사는 여자친구집에 가기 라는 제목으로 글까지 올리시는지...?
  • 여자친구가 싫다면 그걸로 그만인건데 왜 글까지 올리고 그러세요;
  • 여친의 친구까지 같이 부르면 되잖아요
    아니면 처음엔 도시락으로 시작해서 여친이 믿음을 보이면 그 때 가서 해줘도 되고요
  • @포근한 콩
    글쓴이글쓴이
    2015.9.4 17:35
    아! 제 3자 까지 초대하면 되는군요!
    멋진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ㅋㅋㅋ진짜 생각 못 하셨나봄
    전 일부러 애인이 음식해준다고 할 땐 가족 있는지 확인하고 갑니다
  • 므흣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혼자 사는 여자친구집에 가기26 촉박한 쑥 2015.09.04
26187 [레알피누] 안좋게 헤어지고4 태연한 꽃치자 2015.09.04
26186 어떻게 해야 할지4 추운 돌양지꽃 2015.09.04
26185 날 따라다니는건가8 피곤한 송장풀 2015.09.04
26184 아씨 외로워ㅠㅠㅠ11 흔한 비짜루 2015.09.04
26183 연락 잘 안하는 여친 어떻게 생각해요..?16 코피나는 낙우송 2015.09.04
26182 그 애는 나한테 마음이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ㅎ11 억울한 클레마티스 2015.09.04
26181 [레알피누] 어딜가도3 코피나는 방풍 2015.09.03
26180 71 이상한 노루귀 2015.09.03
26179 여자친구노출에무감각한남자친구9 불쌍한 꿩의밥 2015.09.03
26178 고학년은 외롭네요18 깨끗한 산단풍 2015.09.03
26177 부산대학우분들5 싸늘한 팔손이 2015.09.03
26176 군대 이별의 관점 차이7 멍한 며느리배꼽 2015.09.03
26175 생각이나4 재미있는 수세미오이 2015.09.03
26174 지금 솔로이신 분들 다들 연애 안한 기간이 얼마 이신가요?19 가벼운 단풍마 2015.09.03
26173 게임하는 남자는 어때요?29 훈훈한 사랑초 2015.09.03
26172 과씨씨여............ 어제 헤어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 우수한 석곡 2015.09.03
26171 .1 꾸준한 기린초 2015.09.03
26170 .3 거대한 억새 2015.09.03
26169 큰일이네요...7 한심한 쇠별꽃 2015.09.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