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드리려는 공연은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무용단 '자유' 에요.
공연은 (금), (토) 이틀에 걸쳐서 각각 오후 8시/ 오후 4시에 공연을 하는데요. 저는 어제 다녀왔습니다.
1부와 2부에 걸쳐서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고 1시간 30분정도 공연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밌었네요. 1부와 2부의 주제는 다르구요.
사실 무용이라고 생각하면 발레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유무용단은 현대무용이에요.
발레복, 슈즈를 따로 착용하지 않고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그런 장르같아요.
저는 지인의 소개로 가게된건데 혼자보기 아깝더라고요.
홍보가 잘 안됐을 뿐이지 대학생들이 이 가격에 이정도 공연을 볼 수 있는 곳도 주변에 없고, 몰라서 못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진입장벽이 높은 공연도 아니라서 영화보는 마음으로 편하게 가셔도 될 듯 해요. 공연보는 곳도 가까워서 좋은 것 같네요.
저는 공연을 관람하러 많이 가는 편인데 부산에서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이나 영화의전당 같은 곳에서 주로 공연을 하더라고요. 관람하러가기에 멀기도 하고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번 기회 잘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은 일반인 20,000 학생은 10,000(대학생 포함) 이구요. 공연을 보고나시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장소는 금정구청 앞 금정문화회관이라고 구서역에 내려서 좀 걸으시면 나와요.
처음 무용을 접하시는 분도 좋고, 주말에 문화생활을 즐기실 분들, 커플 분들도 좋을 듯 합니다.
가보고 싶은 분도 계실 거 같아 팜플렛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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