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제 짝사랑녀랑와 사귀어요

글쓴이2015.09.05 11:29조회 수 1520댓글 14

    • 글자 크기
친한친구인데 제가 a양 좋아하는거 잘알고 있고
잘해보라고 밀어준 친구인데.. a양한테 거절당하고
가장 먼저 찾아가서 위로받은 친구이기도 한데..

어색해질수 밖에 없겠죠? 사람 마음이야 어쩔수 없는거니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자연스레 멀어지겠지만 그 친구의 반응을 잘 보세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나중에 다시 사이 좋아질수는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ㅂㅂ
  • @신선한 천수국
    글쓴이글쓴이
    2015.9.5 11:33
    아무래도 멀어질 각오 어색해질 각오는 하고 만나는거
    같아요
    A양도사실 저랑 친한친구 모두 친하던 사이였거든요
    친한친구는 제가 거절당하고 마음표현했구요 그 여자가 받아준거긴 한데 .. 축하해줘야겠지만 그래도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 @글쓴이
    둘다 멀어지겠네요 나중에 결혼까지 골인한다면 그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구요
    지금은 걍 둘다 없는셈 치고 지내세요 세상에 좋은 사람 좋은 친구 많습니다 ^^
  • 많은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모두 모인게 얼마만인건지
  • 친구의 고백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 님 고백 전부터 만나고 있었던 거 아니예ㅔ요?
  • @초연한 미국미역취
    글쓴이글쓴이
    2015.9.5 14:49
    음 그런건 아니에요
    비슷한 시기에 서로 알게됬거든요
    고백전엔 저랑 영화도보고 밥도 먹고 그랬거든요
    자주는 아니지만
  • 난감하구만요... 근데 여자분이 님한테 관심도없는 상황에 남도 못가지게하는건 도둑놈의 심보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멘탈회복하시길 위로위로
  • 혹시 그 분도 A양을 좋아하고 있었던건 아님?ㅠ
    그랬다면 님얘기를 듣고 님 한탄을 들으며 정말 속을 태웠을 듯
    그게 아니라면ㅋㅋㅋㅋㅋ 어휴.. 어떻게 얼굴 보지
  • @귀여운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5 14:52
    좋아하니깐 고백했겠죠 친구도 ㅜ
    여튼 심란하네요
    A양 저도 연애해보고 이랬으니 알지만
    고백할때 뻔한 거절멘트인건 알지만
    지금 자긴 누구 만날 시간이 없다 여유가 없다드립치고
    내가 제친구라도 좋아하냐 이리 물어봤는데 그런거
    아니라고 했는데..

    그냥 표정관리가 안되요 더 당당해져야 하겠지만
  • 걍 님혼자 호구된거죠. 그냥 쿨한척 거리두고 인사만하셈
  • ㅃㅇ 하세요
  • 저는 여잔데 님이랑 같은케이스.. 남자를 1년넘게좋아했는데 물론 남자도 눈치까고 걍 나는 짝사랑만하다가 고백할시기도놓치고 남자가약간 부담느꼈을 삘이었음 같이얘기하면 내토닥여주고 그남잔별론거알지읺느냐 걘아니다 같이얘기했는데 짐 둘이잘사귀고있음 나는 그 친구랑 어색해질까봐 걱정많이했음 근데 난그때남친이있었기때문에 할말없었음 마음은 약간 허했지만 지금은 뭐 그친구랑 잘 연락하고 지냄 서운한거없이
    다만 좀 자존감하락하고 내가 존나 안쓰러워진다
  • @피로한 우산이끼
    슬프네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83 친한 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아요4 기발한 물아카시아 2014.08.27
3782 친한 친구의 애인얼굴11 배고픈 천수국 2017.12.08
3781 친한 형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습니다26 다부진 쑥방망이 2017.04.24
3780 친한건지 좋아하는건지18 착실한 맑은대쑥 2016.10.22
3779 친한남사친이 여친이생겼을때35 짜릿한 노각나무 2015.11.14
3778 친한누나와 동생사이5 수줍은 은백양 2014.10.09
3777 친한동기가 있는데요9 포근한 잔털제비꽃 2016.05.04
3776 친한동생의 선배1 잘생긴 우단동자꽃 2016.07.29
3775 친한사람한테 가슴이 설렐때11 배고픈 왕버들 2013.12.23
3774 친한사이끼리는 남녀간에도 음료수 공유함?16 한가한 배나무 2014.05.27
3773 친한사이에서 선 그을때.7 창백한 땅빈대 2015.10.23
3772 친한여동생vs호감있는여자9 착한 붉은서나물 2015.10.19
3771 친한여동생이라서 그런거구나19 무심한 창질경이 2015.10.19
3770 친한오빠4 돈많은 돼지풀 2014.03.04
3769 친한오빠?11 흐뭇한 꼬리조팝나무 2015.09.25
3768 친한오빠가 계속 생각나요..ㅜ10 더러운 괭이밥 2013.08.28
3767 친한오빠카톡15 우수한 큰괭이밥 2019.05.21
3766 친한오빠한테서 들은말10 똑똑한 물아카시아 2018.05.28
3765 친한친구11 부지런한 쇠비름 2016.12.08
3764 친한친구가9 점잖은 산박하 2017.11.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