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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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수건 유출량에 따라 계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여자들이 수건을 가져오는게 아닐까 하는 공대생의 생각입니다..ㅋ
이딴 생각이나 하다니 웃프네요..^_ㅠ
어릴때 어머니 따라 여탕에 갔던게 훤히 기억나는 제가 말씀드리자면........
전 남탕이 더 신기했습니다.
어릴 때 매번 어머니 따라 누나랑 같이 가다가 언젠가 아버지와 남탕엘 갔는데
헐... 뭥미???? 들고가는게 아무것도 엄씀.
수건 안가져 가냐고 어쭈니까 그런거 필요없댓삼. 칫솔?? 샴푸?? 비누?? 그런거 필요 없댔음.
그리고 들어갔을 때의 충격......
수건이 산처럼 쌓여 있었음........... 놀랬음..... 헉!!!! ㅠ.ㅠ
그리고 더 좋았던건.......
어머니와 누나랑 같이 가믄 3시간동안 있어야 했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근데 아버지와 가면 평균 1시간이면 땡!~ 이었어요 ㅋㅋㅋㅋ
너무 오래 있어서 손이 불어터지는 그런것도 덜하공.....
별루 힘들지 않았음 ㅋㅋㅋ
동감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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