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해서 달려보지만
결코 정상에 다다를 수가 없고
낭비된 시간만이 내 뒤에 남았어
그리고 내가 갈망한 모든 사랑이 이루어 졌을 때
나는 분수 속의 꽃잎처럼 가라앉았지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봐도
정작 내게는 버스 요금을 낼 여유마저 없고
폭풍우가 잦아들 때면
그래, 그게 나를 울고 싶게 만들지
예전에 듣기로
거리는 온통 황금으로 뒤덮였다더군
그래서 우리가 젊었을 때는
늙어갈 시간 따위 없었지
그래도 괜찮아
오늘 밤 네가 함께 춤을 춘다면
우린 사라져 가는 빛에 맞설 거고 태양을 거머쥘 테니
행선지가 없는 열차 안에서 악취가 떠올랐어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나의 메아리 뿐이였지
세상은 변했고, 나는 이방인이 되었어.
그리고 나는 모든 꽃이 돌로 변해가는 광경에 지쳐갔지.
그리고 나의 어깨를 스치는 한기
그 추위가 겨울을 찾아올 때
그 것은 마치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며
그게 나를, 나를 울고 싶게 만들어.
예전에 듣기로
거리는 온통 황금으로 뒤덮였다더군
그래서 우리가 젊었을 때는
늙어갈 시간 따위 없었지
그래도 괜찮아
오늘 밤 네가 함께 춤을 춘다면
우린 사라져 가는 빛에 맞설 거고 태양을 거머쥘 테니
노래 좋다고 생각하면 아래글 읽어줘욘(찔찔
(참고로 이거 15분만에 만든 노래임)
마이피누에 성혼치면 음악감상동아리 성혼보다 정체성혼란이 더 많이 뜨는 성혼입니다아..
에 뭐...사실 저번학기에 음악장비 좋은 걸로 어필했더니...별 효과 없더라고요...
그래서 홍보담당에서 잘릴 각이였으나 홍보지원에 저보다 정상인이 없는 관계로 2대1의 무시무시한 경쟁율을 뚫고 다시 여러분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뭐어.. 여전히, 빔프로젝트,앰프,엘피,시디,보드게임,안락한 쇼파 구비완료되어있고
뭉치고 싶은 사람들은 뭉치고 개인플레이하고 싶은 사람들은 갠플하는 평화로운 동아리입니다
술아깝기 때문에 술자리 강요 이런 거 절대 안하고
여전히 헌내기들이 가득득실하고
존중이니 취향해주는 것도 여전하고
그냥 과도 다양하고 사람도 다양하고 그런데 어쨋든 무해한 더쿠들이자 머글들입니다
그냥 더쿠용어 몰라도 충분히 말통하고 재밌어요...
제가 진성더쿠라 그렇지 일반인회원분들도 많이 계세요..(쥴쥴
믿어주세요...
그리고 이거 회장님께 검열받아야하는데 일단 지르고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인생은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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