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얘기 꺼낸 적도 없고, (여자친구와 하고 싶긴 하지만) 결혼하자고 못 박아놓은것도 아닌데
주기적으로 자기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인지시켜 주네요
처음엔 뭐 그냥 표현 많이 해달라는 투정이겠거니 했는데
이젠 진심으로 말한다는게 느껴져요. 혹시나 나중에 내가 결혼하자는 얘기를 꺼내면
'예전부터 난 결혼 안 할거라고 말해왔잖아.' 라고 방어를 하기 위해서 같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절 좋아하지 않는건 아니라고 믿는데
가끔은 어차피 헤어질 관계 내가 왜 붙잡고 있어야 하나 하는 근본적 자문에 빠지곤 합니다.
헤어지세요 헤어지세요 이런 말 말고 여자친구의 마음이 뭔지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9804 | .8 | 운좋은 불두화 | 2015.08.25 |
| 29803 | 소개팅후 카톡 읽씹은.....4 | 빠른 주름조개풀 | 2015.09.13 |
| 29802 | 호감가는 상대랑 톡할 때 어떤가요?11 | 보통의 털쥐손이 | 2015.09.19 |
| 29801 | .12 | 어리석은 강활 | 2015.11.25 |
| 29800 | .39 | 화려한 산국 | 2015.12.23 |
| 29799 | [레알피누] 군대간 사람19 | 착실한 구절초 | 2016.01.25 |
| 29798 | 헤어진 여자친구가 잊혀지질 않아요10 | 무심한 수송나물 | 2016.02.14 |
| 29797 | 여자분들 밀당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5 | 무심한 부처손 | 2016.02.18 |
| 29796 | 티내고싶어요7 | 외로운 돼지풀 | 2016.10.08 |
| 29795 | 직장선배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어요10 | 침착한 왜당귀 | 2016.10.14 |
| 29794 | 사과를 못하는 썸남5 | 불쌍한 머위 | 2016.10.20 |
| 29793 | 너는 왜그랬을까7 | 흐뭇한 칠엽수 | 2017.01.08 |
| 29792 | 강의질문8 | 귀여운 때죽나무 | 2017.01.08 |
| 29791 | 사랑하는 만큼 표현 하시나요?8 | 화려한 큰까치수영 | 2017.01.23 |
| 29790 | .17 | 청아한 갈매나무 | 2017.06.27 |
| 29789 | 마이러버 해보신분들4 | 무례한 부레옥잠 | 2018.07.07 |
| 29788 | .2 | 억쎈 털도깨비바늘 | 2018.08.11 |
| 29787 | 마이러버 프사 안 올려놓는 심리7 | 흔한 주름잎 | 2018.09.06 |
| 29786 | 공대 고학번6 | 나약한 바위떡풀 | 2018.09.23 |
| 29785 | 들이대다가 까인 사람 인스타 스토리에6 | 어설픈 상사화 | 2021.05.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