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학내의 이슈에 대하여

드래프터2015.09.09 18:00조회 수 1052추천 수 6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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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과대학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근래 학교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것을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현재 대학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 총장님이 어느 분이 계시든

 

횡령행위등 위법행위를 하지 않으신다면 저희 학생들과 직접적인 연관은 크게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총장님의 성함도 제대로 모르고 졸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한분의 좋은 총장님에 의해서 학교가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순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학우분들의 경우에 있어 대학교 총장 자리에 어떤분이 계시든 

 

실제로 학우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정문쪽의 벽에 대자보가 많이 붙어있던것을 보았습니다.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학우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주장할 용기가 있다는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선제를 고집할 경우 지원금이 삭감될때 손해보는것은 학생들입니다.

 

간선제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거라고 예상되구요

 

돈으로 모든것을 보는것은 좋지 않습니다만 결국 공부/연구를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교육부가 잘하고있다는 것이 아니라, 학우분들이 좀 더 실리적인 판단을 하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분을 많이 내세우고 계신데, 

 

대학은 정치를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젊은 학생으로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모습을 비판하는것은 아닙니다만

 

당장 일개 학생으로서 민주주의를 외치며 지는것이 뻔히 보이는 행동을 할 시간에

 

좀 더 면학에 힘써서 학교의 "아웃풋"을 높임으로서 교육부 지원금 의존률을 낮추는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학우분들이 학교를 위한다면 좀더 바람직한 방향의 노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학교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며 몇자 적어봤습니다.

 

 

 

故고현철 교수님이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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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해외봉사 프로그램 관련 질문 있습니다. (by 내다리는좀하지원) (관컨분들)국제관에서 관광소비자행동론 교재 잃어버렸습니다 ㅜㅜ (by 캐리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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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는 것이 뻔히 보인다고 포기했다면 애초에 현재의 우리 민주주의 사회는 탄생할 수가 없었겠죠.
    그리고 학교를 위한다는 이상향은 똑같습니다. 다만 무엇이, 어떤가치가 정말 학교를 위한 것이냐에 대한 인식이 다른 것이지요.
    그쪽은 당장의 지원금이 중요한 가치라면 다른 쪽은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대학의 자율성 확보가 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마치 자신의 방향은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고 다른 의견은 명분만 내세우는 일처럼 몰아가시네요.
    그리고 직선제 민주주의 라는 것이 무슨 정치만의 영역이라고 하시는데 우리나라는 헌법에서부터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사회 전체의 근간이 자유민주주의입니다. 그걸 요구하는 것이 정치라고 폄하할 일인가요?
  • @Hopeful
    드래프터글쓴이
    2015.9.9 21:24
    정치라고 폄하한다는 식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시위/요구 등으로 얻는 경쟁력보다는
    취업역량/연구역량의 향상으로 얻어지는 경쟁력이 좀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전달하고자 한 겁니다.

    언급하신 대학의 자율성이 경쟁력으로 연결되는것이 과연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네요
    교육부 권고사항을 따르면 대학의 경쟁력이 떨어지나요? 반대로 직선제 했을때 경쟁력이 올랐습니까?
    교육부 권고사항을 거부함으로서 국책사업에서 배제되는 것이 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리진 않을까요?

    개인의 가치관이 다를수는 있으나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학교는
    "연구/취업역량이 뛰어난 학교"라고 생각하며, 이는 재정적기반이 다져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학교"의 문화까지 정착된다면 아주 바람직하겠죠.
    결국은 어느것을 먼저 추구할 것인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 @드래프터
    님이 정부의 교수 연구지원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번 경제학과 이모교수님 수업을 통해 들은 현정부가 "영향력 확대"와 "연구 지원" 거래를 통해 만든 상황은 오히려 교수들이 제대로된 연구를 하지 못하게끔 만들고 정부의 비위를 맞추는 통계나 주장을 하는 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교수님이 직접 최근 논문중 90% 쓰레기에 가깝다.라고 하셨구요. 저 역시 연구 지원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없으나 그쪽보다는 실제로 정부의 거래로써의 연구지원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신 교수님의 의견이 더 설득력 있다는 것이 제 입장이구요. 교수님의 저런 발언에 대해 반대하실게 있다면 아시는걸 말씀해주세요.
    그렇다면 대학의 필수적요소인 진정한 연구 자체가 정부기 연구지원을 선의가 아닌 영향력확대 수단으로 쓰고 있는 한 이루어지긴 더 힘들어질 것 같구요.
    님 말씀대로 어느 것을 먼저 추구하냐 하였을 때 님과 다른 쪽 입장은 그것이 경쟁력을 확대 시킬 수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겁니다. 실제로 그 제도들에 대해선 저도 잘모르고 님도 잘모르실 것 같은데, 저는 일단 그 교수님의 논리가 님의 논리보다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교수님은 실전에서 연구 지원을 받으시기도 혹은 겪는 위치시고 님은 그냥 제도 이름이나 개관정도로 수박 겉핥기로 아시는 것(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닌가요? 혹시 님이 대힉 연구지원과 이런 것에 대해 자세히 아신다면 그 설명과 함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건 학부생이라고 하셔서 저랑 비슷할거라는 가정 하에서 쓴 글입니다.
  • @Hopeful
    드래프터글쓴이
    2015.9.10 00:10
    경제학과 교수님들이 현 정부의 비위맞추기식 논문집필을 하고 있고,
    그를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고 계시다면,
    규탄받아야 할 사람들은 그 교수님들이십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나온 논문들은 제대로된 취급도 받지 못할것이고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겠죠,
    그러나 이게 직선제를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될까요?
    정부입맛이 아니라 교수 파벌의 입맛에 맞는 논문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요?
    자기돈으로 연구하지 않는이상 이는 어쩔수없는 문제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재정적 기반을 택하는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공과대학 재학중이며, 자세한 연구지원 내용까지는 모릅니다.
    물론 자신이 하고싶은 연구내용을 연구지원을 받지 못하여 하고싶지않은 연구를 하게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하고싶으면 국가에서 지정해주는거 받지 않고, 기업에서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지원하면 됩니다.
    또한 그조차 아닌 연구주제라면 지원재단에 찾아가서 연구비지원을 요청하면 됩니다.
    물론 국가에서 지원하는것보다 액수도 적고, 난이도도 어렵겠지요.

    당장 제 눈에 보이는것은 그렇게 투자처를 찾지 않아도, 어찌보면 부산대학 공과대학이 보장하고있던
    BK21과 CK사업의 수용인원, 지원금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직선제를 했을때, 학우분들이 받을 득실과 실을 따져보면
    학우분들이 느끼는 입장에선 득보다는 실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자율성을 조금 잃더라도, 조금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는것이 더 나을것이라는 시각입니다.
  • @드래프터
    그것이 오롯이 교수들의 문제라구요? 우리 사회에서 유인설계나 도덕적 해이나 역선택 방지를 위한 제도들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제도가 가지는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제대로된 연구에는 지원이 오지않고 빌빌기는 연구에 지원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 되었는데 구조엔 탓이 없다구요?
    그리고 제 댓글 읽으신거 맞으세요? 기존의 직선제에 존재하던 교수파벌 문제에 대해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근데 그게 애초에 민주적 절차를 포기하고 제3자에게 권한을 포기하는 근거가 될 수없다구요. 우리 스스로 그 문젤 개선하고 우리의 권한 하에서 해결해나가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계속 비용-편익으로 학우들에게 그게 이익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아까는 뭐 학교 발전을 근거로 되시더니 다시 학우들의 단기적 이익으로 가시네요?
    편익이라는건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님처럼 돈만이 편익으로 여기는건 님가치관이지 다른사람에게 강요할부분은 아니구요. 반대측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대학의 자율성 확보와 정부가 지원을 자신의 영향력확대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부정의한 태도를 어떻게든 개선시키는 것이 대학의 중장기적 미래로 볼때 편익이 훨씬 크다는 겁니다.
    왜 모든 학생들이 님처럼 단기적 편익만을 우선시해야한다고 강요하시는거죠? 이유가 뭔가요?
  • @Hopeful
    드래프터글쓴이
    2015.9.10 00:33

    1. 대부분의 학우분들은 총장 직/간선제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 (당장 내일 중도 앞에가서 아무 학우분이나 붙잡고 총장님 성함 물었을때 아시는분이 얼마나 될까요)
    2. 직선제를 택했을때, 장학금 등 개인에게의 직접적 손해, 학교 경쟁력 악화가 확정되어있다.
    3. 간선제를 택했을때, 이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재정지원을 받는다, 자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잃으며, 극히 일부 학생/교수진들의 자존심도 뭉개진다.
    4. 자율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학교 경쟁력이 악화된다는 보장도 없으며,
    학우분들이 느끼기에 이전과 다를 바 없는 학교생활이 지속 될 것이다.
    5. 학부생 입장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것이 합리적일까.

    제 논리에 숫자 붙여서 정리해봤구요, 저는 남에게 제 가치관을 강요한적이 없습니다.
    댓글은 ~이다로 끝나지 않고, ~시각입니다, ~의문제인것같습니다 로 적었는데
    강요로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선제 지지하시고 대자보 붙이시고 하시면 됩니다.

    맨밑의 학우분들이 공감해주신바와 같이, 대부분의 학우분들이 민주주의적 가치보다는
    개인의 편익, 그리고 취업에 직결되는 학교의 경쟁력에 더 관심이 있다는 가정하에 쓴 글입니다.

  • @드래프터
    그리고 직선제로 하였을 때 경쟁력이 올랐습니까?라는 질문을 마치 간선제 수용 근거로 쓰시는듯 보이는데
    우리나라가 만약 선거를 통해 뽑은 정부가 개판친다고 하는 것이 민주주의 자체를 거부하고 독재를 수용하는 근거로 쓸 수 있을까요? 님의 논리는 이것과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기존 직선제의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원인을 찾아 개선라
    하면 되는겁니다. 우리가 문제가 있으니 제3자가 개입해 우리 권한을 다 빼앗고 마음대로 하는것과 우리가 문제가 있으니 우리가 그것에 대해 제대로 성찰해서 우리의 권한 안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것은 엄연히 다르죠.
  • @Hopeful
    드래프터글쓴이
    2015.9.10 00:15

    간선제 수용 근거가 아니라 직전선거 직선제 시행으로 인한 총장님 재임기간에
    학교경쟁력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에 비추어 볼때,

    당장 자금지원이 끊겨서 국책사업에 참여하지 못했을때 내려가는 경쟁력을 커버할만한
    직선제 채택을 통한 학교경쟁력 향상이 없을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자금지원축소, 국책사업대상제외, B등급 대학, 이 모든게 직선제 채택해서 경쟁력이 내려간것 아닙니까?

    직선제 채택해서 자율성 보장한다고 위의 내용들로 떨어진 경쟁력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돈을 가지고 협박비슷하게 하는 정부도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직선제를 강행했을때, 당장 학우분들이 잃는것이 너무도 크지 않을까요?

  • @드래프터
    결국에는 가치관의 차이문제죠.
    한마디로 돈이냐 권리냐 아닌가요.
    그냥 각자가 우선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할 뿐인거죠.
    결국 더 많은 쪽이 이길테구요
  • @Hopeful
    근데 궁금한게 교수분들만 투표해서 총장을 뽑는 것을 직선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교수분들만 투표해서 총장 뽑으면 간선제 아닌가요?
    학생입장에서는 직선제가 아니라 간선제인데 왜 우리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선제를 지켜내자고 하면서
    간선제를 지지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관심이없습니다아무것도
    학생들이나 교직원의 참여비율은 높여가면 되는겁니다. 결과적으로 이상향이 완전한 직선제이고, 기존에 이루어졌던 교수위주는 완전한 직선제라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중요한건 이상향이 완전한 직선제라면 결과적으로 그걸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학교 내 구성원으로 대표를 뽑는 불완전한 직선제라는 거죠.(적어도 현 상황에서는 필수적 과정이죠. 반대가 교육청 관야 간선제니)
    결국 본질적으로는 완전한 직선제를 추구하는 경우라도 불완전한 직선제를 거치면서 그것을 이룰 수있다면, 우선적으로 그것을 지지하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죠? 전체적 과정 속에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오히려 진정한 직선제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것을 향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반대하는게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 @Hopeful
    수박겉핥기식으로 알고있는 1인입니다.
    사실 이번일이있기전까지 간선제니 직선제니
    관심도 없었고요.
    그런데 현재지키고자하는 직선제가
    학생의 참여가아니라 교수끼리 표를 행사하는거면
    이게과연 직선제인가? 학생들 선동해서 자기이익 권위를위해 뒤로 숨는것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직선제 수호했다고 가정하고 님이 말씀하신 학생의 참여비율을 앞으로 높여가면된다는것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우리는 정치를 멀게 느끼지만, 정치로부터 분리된 일상은 없다. 학교에서 청소 당번을 정하는 일이나 도심 옥상에 공원 설치를 결정하는 과정 모두 정치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자체가 끊임없는 정치 활동의 연속이다. - 김왕근 외 5인, 『고등학교 법과정치』, 천재교육, 2014, 12쪽

  • @Polsci
    드래프터글쓴이
    2015.9.9 21:27
    총장선출방식에 대한 민주성이
    학우분들의 일상과는 관련이 적다는것을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 학생들에게 금전적 피해가 없어야겠죠 많은 학생들입장에선그게 제일 중요할거같아요
  • 2015.9.10 13:56
    이러나 저러나 학생이 총장 뽑는데 투표할 권리는 생기지 않을꺼 같네요.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간선제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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