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몸을떨어서 옷벗어 줬는데

해괴한 메밀2015.09.09 18:36조회 수 2199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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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 안좋아서 덜덜떠는거 다 느꼈으면서 모른척했던 전남친 생각나네요ㅋㅋㅋ일년전인데 증말 별게 다 생각나네 오래사귀면 이렇게 문득문득생각나는거죠..? 안좋은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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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사랑스러운 왕고들빼기) 사랑에 대해서. . (by 발냄새나는 겹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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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좋은 기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 @발랄한 방풍
    글쓴이글쓴이
    2015.9.9 18:51
    희안하게 나쁜기억만 떠올라요ㅋㅋ
  • @글쓴이
    음..ㅠㅠ 그런가요? 슬프네여ㅠ
  • 저도 안좋은기억만 떠올라요ㅋㅋ 제친구앞에서 저한테 쌍욕했던..
  • @고상한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5.9.9 20:24
    아ㅠㅠ지금은 더 좋은사람 만나시는거죠?
    아니여도 앞으로 더 좋은사람만나실거에요
  • @글쓴이
    네! 지금은 진짜 좋은 사람 만나요ㅋㅋㅋ 와 내가 그래도 전생에 덕을 쌓았나보다 싶을정도로.. 한번도 제 기분이 나쁠만한 말은 하지않고 가치관 바르고 말도 예쁘게 하는 분으로요ㅋㅋ 남들은 헤어지고 나면 좋은 기억만 남는다는데 저는 문득, 그때 내가 그걸 왜 참고 사귀었지? 싶을만한 에피소드만 생각나서 좀 씁쓸하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사람도 존재하더군요. 글쓴이도 얼른 그런분 만나시길!
  • 이 글을 보니까 감기몸살때문에 힘들어서 집에 빨리가고싶은데도 계속 밖에서 데이트하자던 전남차친구 생각이 나네요.. 바람썡쌩불던 그겨울에..
  • @초조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9.9 20:24
    진짜 이기적인사람들 많이요...
  •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고싶다..... ㅠㅠㅠ.....
  • @재수없는 팥배나무
    여기있습니다용^^
  • 여자는 원래 안좋은 기억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
  • @특별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1 00:41
    특별한 먼나무님은 여자세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벗어줬더니 강아지가 떠는걸 멈추고 자기의 몸을 나한테 의지하길레 한참 귀엽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에 쳐다보다가 강아지도 추워하면 이렇게 옷벗어주는데 왜..이런생각에ㅋㅋㅋ
  • @글쓴이
    100프로는 아니지만 연구결과로도 나와있고 세상 좀만 살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거에영
  • @특별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1 01:02
    그 연구결과는 어디서낸거에요?
    그럼 댓쓴님이 남자라면..나쁜 기억보다 좋은기억이 생각나세요?
  • @글쓴이
    남자는 보통 죄책감에 잘 못해준 기억이 많이 납니다
  • @특별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1 01:05
    그 말이 진짜라면 제 전남친이 보통의 남자였으면 좋겠네요
  • @글쓴이
    여자는 분노를 많이하죠
  • @특별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1 01:06
    네ㅋㅋㅋ제 통장잔고보고 많이 분노했습니다ㅋㅋㅋ맞네요 좋았던 기억보다 안좋은기억이 나고 분노했던거ㅋㅋ
  • @특별한 먼나무
    여자가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이 그런 기억이 더 많이 떠오르는거겠죠. 여자남자 할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 @억울한 부추
    똑같이 같은 양의 상처를 받았더라 하더라도 더 분노하는게 여자고 그걸 잊고 더 못해준걸 후회하는게 남자입니다 아직 어리셔서 잘 모르시군요
  • @특별한 먼나무
    저 나이먹을대로 먹었습니다.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건데 단지 나이가 좀 많다고해서 자기 의견이 다 맞는양 구는 거 좀 그렇네요. 저는 여자에 의해 상처받은 남자보다 남자에 의해 상처받은 여자가 더 많기 때문에 전연인에 대해 분노하는 쪽이 주로 여자라고 느껴집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죄책감을 느끼는 남자가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 @억울한 부추
    남자가 호르몬에 의해 수염이 나고 여자가 안나는거랑 똑같은 원리입니다 서적 같은 것 좀 찾아보세요 논문이나 ㅉㅉ 나이 부심 부린건 죄송한데 너무 무지해서 좀 안쓰럽네요
  • @특별한 먼나무
    님이 읽으신 서적과 논문을 말해주십시오. 어디에 그런 부분이 있는지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무지하니까 깨닫기위해 읽어야겠습니다. 꽤 박식하신분이라 여러권, 여러 논문 읽으셨을텐데 몇개만 추천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꼭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 @특별한 먼나무
    다짜고짜 저를 무지하다고 비난하지 마시고 어느 논문의 어느 부분에 그런 결과가 있는지 명확하게 근거를 대주셔야 의견피력에 신뢰가 가죠. 생각나는 내용으로 구글링만 해도 전에 읽었던 논문 바로 찾을 수 있을테니 말씀해주세요
  • @억울한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5.9.11 21:43
    그냥 상대하지마세요 성별도 안밝히시고 어디서낸 연구결과냐 물으니 세상살다보면 안다고 얼버무리시며 어리시나봅니다 이렇게 나이부심은 저가 먼저 해놓고선 무식하다 타박이라니..그런논문이나 책이 존재할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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