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헬스하면 빨리 늙나요?

글쓴이2012.09.26 10:38조회 수 7053댓글 16

    • 글자 크기

저번에 헬스 몇달간 한 이후로...


얼굴이 급 늙어버렸어요...


런닝머신도 그렇게 심각히 많이는 안했는데... 


무산소운동은 젊음을 유지한다지만 유산소는 많이 하면 늙는다고 하니까..


얼굴에 있지도 않던 팔자주름이 헬스 이후로 깊이 생기고 이거 어째야하는지 ㅠ


가족들도 조금 당황해하시네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급살빠지면 늙는거 같긴한데
    살까기 중이신가요?
  • @더러운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2.9.26 10:42
    네... 살까기로 했는데 살은 많이는 안빠졌어요 그냥 무산소 열심히하고...
    유산소도 좀 했는데 많이는 안했지만 남들이 쉽게 뛰는걸 전 좀 힘들어했었네요
    예전엔 뛸일이없어서.. 아무튼 그렇게 몇개월하니까.. 거울보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확변했네요ㅜ
  • @글쓴이
    나중에 체중이 어느정도 선에 이르면 얼굴 살이 다시 찰꺼예요..
    열심히 주름 제거 마사지하고 관리하애ㅛ..
  • 살빠져서 그런듯..
  • 헬스하면 활성산소라는 게 생겨가지고 얼굴이 노화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무리하면서까지 하지는 마시고 헬스하면서 휴식도 잘 취하세요.
  • 무산소 운동할 때 인상찌푸리다보면 더 잘 늙는다던데요.
    억지미소라도 지으면서 운동하세요:-)
    아 라스에서 전혜빈이그랬어요
  • @수줍은 선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2.9.26 12:39
    엌ㅋㅋㅋㅋ 저 무산소할때 온세상의 짐은 다 짊어진 인상쓰면서 했는뎈ㅋ ㅠㅠㅠㅠㅠㅠ
  • 운동하는데 늙을수야 잇겟어요?ㅋㅋ
    활성산소생길만큼 운동하려면 하루에 세네시간은 해야 생긴대여
    살빼려고 깔짝 운동하는건 건강에 도움되지 늙는건 아니에요
    얼굴 노화는 살이 얼굴부터 빠져서 주름이도드라져서 그런가본데
    주름이나 피부관리 하세요
    저도 10키로뺏는데 피부가 탱탱해서 늙어보이진 않습니당~
  • @활달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2.9.26 12:54
    우와 ㅠㅠ 어떻게 10키로나 빼죠 ㅠㅠ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ㅜㅜ
  • @글쓴이
    6개월 걸려서 뺐어요 ㅋㅋ 지금도 운동하는 중이죠 ㅎ.ㅎ
  • 1. 그냥 때가 되어서 늙은거(몇달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님)
    2. 지방 빠지면서 지방속에 있던 해로운 물질들이 분해되어서 나와서 늙음
    3. 헬스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은 안해서 그냥 노가다 한게 되어서 늙음
  • 초반엔 늙어보이나 계속하면 지님 2~3념은 젊어지는듯

    - 30키로 감량한 경험자가 -
  • 과도한 운동은 신체나이에 영향을 준다고 하던데 그걸 말하시는건가
  • 저도 운동했을 때 살이 빠지니까 어려보였지 늙어보이진 않았네요 ㅎㅎ.
    무산소운동을 할떄 인상 너무 많이 쓰시지마시구요 (친구 보니 주름이 많이생기던데..)
    급하게 살 뺴도 그런걸 좀 자주 봤고....(피부 탄력이 없어져서...)

    피부관리도 좀 하시면서 적당히 하시면 안그러실거에요 ㅎㅎㅎ

    혹....살이 빠졌을 때 그냥 늙어보이는 페이스일수도 있어요...
    살이없을때 보다 통통할 때 동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하니까요..

  • 난 맨날 운동해도 애들이 동안이라던데
  • 운동 안하는 것 보다 하는게 덜 늙습니다.

    활성산소 드립은 보디빌더들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195 전자좆찌 필요성9 상냥한 산괴불주머니 2013.08.31
166194 부대역 근처KT 우ㅅ 대리점에서 폰 사기 당했습니다. (부대역 랄라블라 옆)22 뚱뚱한 밀 2018.10.19
166193 종이넘기는소리도 못참으면 도서관 왜오시나요?23 포근한 은방울꽃 2014.01.12
166192 혹시 재수하면서 연애해보신분..?31 짜릿한 호두나무 2015.06.18
166191 애교많은여자15 건방진 뚝새풀 2012.07.30
166190 모 대외활동 후기 [현실성 100%]67 점잖은 명자꽃 2015.07.11
166189 지마켓이랑 옥션 팝업창이 자꾸 떠요 ㅠㅠ4 병걸린 가죽나무 2014.01.13
166188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44 찬란한 홍가시나무 2017.05.20
166187 얼마전에 장염 걸렸는데 병원비가 부족할 거 같다고 글 올린 학생입니다!18 한심한 굴피나무 2017.05.12
166186 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되었는데...27 냉정한 꿩의바람꽃 2012.08.06
166185 원룸 이사 전출할 때 도시가스,전기요금 영수증3 활동적인 애기봄맞이 2018.02.26
166184 공무원 임용유예 취업계13 무례한 산뽕나무 2015.07.15
166183 136 건방진 밤나무 2015.04.25
166182 교사 성폭행 사건을 보니63 착잡한 느릅나무 2016.06.04
166181 여혐이고 남혐이고72 야릇한 겹황매화 2017.06.09
166180 약대 과잠이 많이 보이는 이유35 예쁜 삼잎국화 2017.10.12
166179 남자들은 여자가 눈을 잘 못마주치면6 날렵한 벼룩이자리 2013.10.03
166178 자퇴후 재입학 그리고 학고44 센스있는 병아리난초 2013.07.23
166177 살면서 견찰이라고 느낀 적 있으시나요?87 겸연쩍은 물매화 2018.10.17
166176 여자혼술하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4 깜찍한 달래 2016.11.11
첨부 (0)